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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년 23주차, CJ대한통운, 기체수소 운송사업 시작

작성자 최고관리자 475 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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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정상 어프로티움 부사장, 임재준 하이넷 부사장, 최갑주 CJ대한통운 P&D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대한통운이 액체수소에 이어 기체수소 운송을 시작하며 수소에너지 운송 전반으로 사업을 넓힌다.

 

CJ대한통운은 수소생산ㆍ공급 업계 1위기업 어프로티움, 국내 수소충전소 1위 운영업체인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프로티움은 수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되 장기적으로 그레이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한다. 그레이수소는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에서 발생한 부생수소와 천연가스에서 얻은 추출수소를 말한다. 수소 생산 방식 중 비중이 가장 크다. 하이넷은 수소 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한다. CJ대한통운은 양사의 수소운영을 위한 운송을 책임진다. 또한 3사는 수소공급 인프라를 확대해 원활한 운영도 도모한다.

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울산과 충남 대산에 있는 어프로티움의 수소 생산시설에서 기체수소를 실어 영남권과 중부권 충전소에 운송한다. CJ대한통운은 기체수소 전용 튜브트레일러를 차례로 투입한다.

3사의 협력으로 수소차용 기체수소의 충전소와 유통량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체수소의 90% 이상을 에너지기업이 생산해 자체 소비하고 나머지는 철강, 반도체, 유리제조 등 공업용으로 쓰인다. 소비자가 사용하는 수소차용 기체수소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생산과 유통 증대 효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부터 SK E&S와 공동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운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3만t규모의 인천소재 SK E&S 액화수소 생산플랜트에서 전국 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를 운송하는 사업이다. 현재 액화수소운송 기준을 마련하는 등 상용화 단계에 있다.

최갑주 CJ대한통운 P&D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수소충전소를 늘리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물류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산업인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