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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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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6주차 택배 1등 CJ대한통운, 해외직구 쏟아지는데 '알리' 재계약까

  CJ대한통운의 중국 이커머스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간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쟁사들이 대규모 택배 물동량을 감당할 수 없단 의견이 이어지면서 기존 계약을 갱신할 것이란 시각이다. 설령 알리가 기존 일감을 다른 경쟁사에 나눠주더라도, 늘어나는 국내 해외직구 물량 자체가 워낙 빠르게 늘고 있어 택배 1등 CJ대한통운의 우상향 실적 방향성엔 변동이 없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16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중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택배 물량 계약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양사 간 계약이 만료되면서 알리는 국내 물류사들의 경쟁 입찰을 밝혔다. 국내 해외 직구 건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흐름에 따라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의견이 팽배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들어온 전자상거래 물품 건수는 8881만5000건으로, 전년(5215만4000건) 대비 70.3% 늘었다.대부분의 물류업계가 대규모 택배 물량을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 알리로선 CJ대한통운의 소형 택배에 특화된 자동 분류 시스템(MP), 도착 보장 서비스 등 강점을 포기하기 어렵단 것이다. 타 업체와 협력을 강화할 경우, 배송 안정화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 택배 계약 갱신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CJ대한통운 내부에서도 재계약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설령 타 물류사와 물량을 나눈다 해도 CJ대한통운이 받을 타격은 거의 없을 것이란 관측이다. 지금껏 CJ대한통운은 국내로 들어오는 알리 물량의 80%를 담당해 왔다.재계약 시, 해당 할당이 줄어든다 해도 국내로 들어오는 해외 직구 물량 증가 속도가 이보다 더 빠를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CJ대한통운의 해외 직구 위주의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5% 늘어날 전망이다.택배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이커머스업체의 국내 진출을 두고 말이 많지만,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라고 말했다.이러한 해외 직구 물량은 CJ대한통운의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해 줄 예정이다. 업계에서 예상하는 CJ대한통운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202억원으로, 전년 동기(990억원) 대비 21.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전 세계 교역량 감소로 인한 글로벌사업부문 위축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위기다. 글로벌사업부문은 회사 전체 매출의 35.7%(지난해 기준)로, 택배부문(31.6%)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알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커머스 기업들과 협업해 택배 물량을 적극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416010008863
최고관리자 / 7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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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5주차 CJ대한통운 차세대 택배시스템 '로이스 파슬' 구축

[아시아에이=강민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 차세대 택배시스템인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분야별 전문기업 등을 효율적으로 매니지먼트하며 차세대 택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에서 추진한 스마트 창고관리시스템 'LoIS WMS',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물류혁신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이번 로이스 파슬 시스템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27일 개최한 ‘2024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도 CJ대한통운의 로이스 파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물류 분야 IT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B2B 전용 택배 접수∙조회 서비스 등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했다.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구 시스템의 중단 없이, 차질없는 신규 시스템 전환을 위해 전체 시스템 구축 후 기존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반적인 시스템통합(SI) 방식이 아닌 ‘단계별 오픈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단계별 오픈은 구 시스템과 로이스 파슬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면서 점진적으로 이관 및 대체하는 수행 방식으로 신∙구시스템을 동기화 하는 추가 작업과 두 개의 시스템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고도 기술력이 요구된다.이러한 시스템통합(SI) 방식은 동종업계 기준 최초 사례이다. 이번 로이스 파슬의 단계별 오픈을 통해 기존 구 시스템을 사용하던 이용자는 친숙하게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고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케 됐다.로이스 파슬 최대 강점은 안정성이다.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건의 택배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하나로 통합 운영하던 서버를 코어 서비스와 채널 서비스로 구분한 4개의 서버로 분산시켜 시스템간 독립 서버 운영 체계를 확보했다.이를 통해 서버 과부하를 방지하고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기존 물리 서버 시스템에서 쿠버네티스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 것도 특징이다. 유연성이 강점인 클라우드 서버 운영으로 시스템 개선 및 증설 등 택배 물량 변화에 따라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는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이 외에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데이터 기반의 경영 지원을 위해 DW(데이터 웨어하우징)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했다. CJ대한통운의 택배 접수, 집화, 배송 등 택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분석한 대시보드를 통해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로이스 파슬의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향후 택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https://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454  
최고관리자 / 5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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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4주차 SK C&C , CJ대한통운 클라우드 기반 택배 체계 구축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 C&C는 CJ대한통운(000120)의 새로운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택배 체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해 완성시킨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000만건에 달하는 초거대 물동량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택배 시스템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로이스 파슬의 택배코어, 고객센터, 모바일 등 택배 핵심 업무 영역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조성해 대규모 디지털 택배 물량 처리 환경을 제공했다.오토 스케일링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원을 유연하게 변경함으로써 택배 물량이 집중되는 특수기나 피크타임 때 발생하곤 했던 시스템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 각 업무 영역을 독립된 분산 데이터베이스(DB)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로 설계해 업무 중단 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에따라 택배 코어 업무 영역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업무 영역은 장애와 상관없이 상품 추적, 예약, 문의와 같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분산된 DB들은 실시간 상호 데이터 동기화를 통해 원활한 데이터 통합 처리를 지원했고, 대량 데이터 처리 속도 개선으로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켰다. 택배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직원과 콜센터, 기업고객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동일한 택배 정보를 제공토록 했다.택배 영업점에서 운송장 스캔과 동시에 상품 위치와 보관 상태에 대한 실시간 추적 관리를 지원했다. 예약·집배·분류·사고 등 모든 업무 현장에서 직원들과 고객에게 주요 택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일하게 제공하는 택배 알림 서비스도 구현했다.    K C&C는 기업 고객 맞춤형 범용 브라우징 기반 웹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편의성도 높였다. 특정 링크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접속 가능하고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반면 기업 고객들이 서비스에 접속할 때 모바일·이메일 2차 인증 프로세스를 거치도록 해서 고객 정보 보호는 한층 강화했다. 이종찬 SK C&C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그룹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전환을 통해 대규모 택배 물동량 처리 환경을 마련했음은 물론 현장 및 고객에 맞춰 택배 업무와 관련된 디지털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며 “SK C&C는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물류 혁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대표 물류 DX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85046638852184&mediaCodeNo=257&OutLnkChk=Y
최고관리자 / 32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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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3주차 빈 창고 찾고 택배 단가 낮추고...알리의 현지 진격 2탄 '물류'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공략 성패를 가를 물류 현지화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연내 대규모 물류 창고를 마련해 중국산 제조품이 고객에게 도착하는 시간을 줄이고 국내 배송을 맡는 '짝꿍' 택배 회사도 비용 절감 차원에서 새로 찾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산 제조품 판매를 시작한 데 이은 '현지 진격 2탄'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연내 2억 달러(약 2,632억 원)를 투입해 축구장 25개 크기인 18만㎡ 규모의 물류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인 쿠팡의 대구 물류센터 33만㎡보단 작지만 대형급으로 평가받는 마켓컬리의 평택 물류센터 20만㎡와 맞먹는다. 3년 동안 1조4,800억 원을 쏟겠다는 투자 계획의 핵심이다. 이에 질세라 쿠팡도 이날 3조 원 규모의 물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맞불을 놓았다 알리는 물류센터 위치 등은 알리지 않았다. 업계는 수도권 내 비어있는 대형 창고를 사들여 물류센터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알리가 밝힌 '연내 건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부지를 구해 새로 짓는 것은 최소 2, 3년이 필요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다. 게다가 지역 주민 반발까지 더해지면 기간은 길어지기 쉽다. 공실 상태인 수도권 내 물류센터가 많아 싸게 구할 수 있는 점도 알리에 좋은 조건이다. 물류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 확산을 등에 업고 크게 늘어 공급 포화 상태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32712340005841?did=NA
최고관리자 / 70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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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주차 CJ대한통운, 美물류산업전시회서 첨단 물류 서비스 소개

  CJ대한통운은 미국 현지 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가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산업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해 첨단·자동화 물류 운영 역량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이 전시회는 최신 물류 로봇 기술과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전 세계 유통·물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4만5000명 방문했다. CJ대한통운은 개별 홍보관을 설치해 CJLA의 물류사업 현황과 함께 수송, 창고보관, 국제 운송 등의 물류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냉장·냉동 제품에 특화한 콜드체인(Cold Chain) 서비스도 생산, 물류, 유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식품 제조·유통업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CJ대한통운은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물류 기업 'DSC로지스틱스'와 기존의 미국 법인 'CJ로지스틱스 USA'를 합병한 통합법인 CJLA를 2020년 출범시킨 이래 제조, 유통,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장해왔다. 최근엔 자율주행 이송 로봇 등 다양한 첨단 물류 기술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최적화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손잡고 최대 6000억원 규모의 북미 물류센터 구축도 추진 중이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373
최고관리자 / 107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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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주차 마스오토-CJ대한통운, 국내 첫 택배 간선운송 자율주행 도입

  대형트럭 자율주행 전문 마스오토(대표 박일수)는 11톤 자율주행 대형트럭으로 CJ대한통운의 택배화물 운송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국내 첫 택배물류 간선운송을 수행 사례로, CJ대한통운의 인천 장치장센터부터 옥천 허브터미널까지 주 6일 동안 매일 218km 노선을 운송한다.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비중이 93%이며, 2024년 중 5만km 이상 거리를 자율주행으로 운송할 계획이다.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됐던 기존 사례와 달리, 실제 택배화물 간선운송 현장에 직접 투입된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또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성능시험을 통과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대형트럭을 투입한다. 마스오토의 '마스파일럿'은 운전자 개입이 없는 카메라 중심의 트럭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오퍼레이터와 마스오토 관제센터에서 주행을 모니터링한다.   그동안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은 B2B 물류센터 운영 배송에 활용됐다. 누적 110만km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스오토의 AI는 운전자 평균보다 12% 더 연비효율적으로 주행한다고 소개했다.전체 운송료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게는 40%까지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경제성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국내 물류업계 1위 사업자인 CJ대한통운과 자율주행 간선운송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향후 대형 트레일러를 활용한 운송 효율화까지 확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http://www.cjcourier.com/bbs/write.php?bo_table=issue
최고관리자 / 112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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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주차 "2030년, 전국 24시간 내 택배 배송 서비스"

CJ대한통운 경기광주 물류센터에 택배물품이 쌓여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딜라이트닷넷 이나무 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 24시간 내 배송’ 서비스 시대를 연다.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IFT)을 포함한 5대 내륙 물류기지를 현대화해 물류거점으로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7일 인천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8차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국토부는 "택배·배달 등 생활물류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도심 내 서비스는 더욱 빨라진 반면 도서·산간 지역은 문 앞 배송이 불가능하고 추가 요금까지 붙어 지역별 서비스 격차가 커졌다"며 "2030년에는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24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백령도를 포함한 도서·산간 지역과 같이 추가 요금 부과, 배송 지연은 등 택배 서비스 격차가 발생하는 지역을 올해 6월부터 물류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국토부는 "물류 취약지역 거주민이 추가 배송비를 지불한 경우, 해양수산부가 작년부터 택배비를 사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택배기사가 여러 개의 택배사의 물건을 공동 배송하는 식으로 화물운송 관련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와함께 국토부는 "도심 안에 초단시간 배송을 위해 주유소나 버스터미널 같은 기존 시설을 활용해 '주문배송시설(MCF)'을 만들어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MCF는 상품을 미리 보관하는 소규모 물류창고를 말한다.택배 집화와 분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공지능·로봇을 적용한 스마트물류시설을 지을 경우, 최대 2%포인트에 한해 대출이자를 지원해주기로 했다.국토부는 육상·항만·공항의 물류 인프라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물류산업은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국가 경제의 동맥으로,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핵심 기간산업"이라며 "세계 2위인 인천공항 같은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 중이나 물류 경쟁력은 세계 17위 수준이라 이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먼저 노후화된 내륙물류기지를 현대화 해 국가물류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수도권(의왕 ICD, 군포 IFT)의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호남(장성)·영남(칠곡)·중부(세종)·부산(양산) 물류기지의 활성화 방안을 세우기로 했다.국토부는 "도심 노후 물류 시설을 주거, 문화, 상업시설이 융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만들어 주민 친화 시설로 개선하겠다"며 "서울에서는 2028년에 신정, 2029년 양재 화물터미널이 준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항공화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물류 과정을 자동화한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인천공항 물류단지를 2027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반도체를 포함한 수출 주력 품목에 특화된 물류기업 유치도 지원한다.중소물류기업의 수출입 지원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도 들어선다. 인천공항과 중소기업벤처공단이 협력해 제 2물류단지 내 1만8500㎡ 부지에 만들기로 했다.공항·항만·철도가 모여있는 주요 거점에는 '국제물류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물류에 기반한 제조·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물류거점 인근에 물류·산업용지를 조성하고 기업친화적 규제특례를 허용하기로 했다.또한 중국에서 화물을 트럭 채로 선박으로 인천까지 운송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환적화물 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작해 'Sea&Air' 물류채널을 개발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delight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316
최고관리자 / 112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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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주차 CJ대한통운, 맞춤형 통합 물류서비스 강화하는 이유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커머스 물량 확대가 예상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서다. 지난해에도 풀필먼트 서비스의 효과를 본 만큼 올해 역시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802억원이다. 전년 대비 16.6%나 개선됐다. CJ대한통운의 실적 개선은 풀필먼트 서비스 덕분이다. 풀필먼트는 제품선별, 포장, 배송까지 한번에 처리하는 통합 물류서비스를 뜻한다. 특히 CJ대한통운이 적용하고 있는 스마트 풀필먼트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   이커머스 물량이 회복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도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풀필먼트 물량은 1440만개 수준으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해 10% 늘어난 수준이다. 실제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고객사는 늘어나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2년 기준 250여개 회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1071개 회사로 169% 증가했다. 여기에 한 달 2021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한 달 온라인 쇼핑액이 20조원을 넘기도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11.8% 증가한 20조905억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버티컬 커머스 풀필먼트를 확대할것으로 보인다. 버티컬 커머스란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뜻한다. 특히 이커머스에서 패션·뷰티 상품 수요가 늘고 있어 해당 상품에 특화된 풀필먼트 센터에 집중할 것이 유력하다. 패션·뷰티 상품은 주문 빈도가 잦다. 그만큼 반품 가능성이 높아 계절별 물동량 변화가 크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버티컬 풀필먼트 센터를 확대할 경우 해당 상품군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측은 "상품군, 채널별 소비자 특성에 대응하는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차별화된 서비스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수익성 확대를 위해 IT 기술 역량도 강화한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 방안은 절실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이 4.7%까지 늘어난 것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영향으로 분석한다.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 개선, 수익성 제고를 실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올해 역시 AI, 디지털 트윈 등 기술을 활용해 락인효과(Lock-in effect)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CJ대한통운 측 계획이다. 락인효과란 소비자가 서비스를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서비스로 전환하기 어려워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IT 기술을 활용하면 수요 예측 솔루션 제공 및 멀티채널 대응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설비 최적화와 자동화 도입 확대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이커머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사업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엔데믹 이후에도 신규 고객을 지속 발굴하며 당사의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228001064
최고관리자 / 126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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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주차 CJ대한통운, 크록스 통합물류센터 구축...배송부터 주문까지 '원스톱'

통합물류센터 미니 AGV가 상품을 하나씩 실어 배송지별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은 경기 이천에 글로벌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의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두 곳에 분산돼 있던 물류센터를 통합해 시너지와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약 60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2배 늘어난 하루 최대 5만여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배송도 더 빨라졌다. 경기 남동부에 위치한 이천은 크록스 매장과 온라인 구매 수요가 밀집한 서울과 가까운 데다 교통 편의성 덕에 ‘물류 허브’로 꼽힌다. 패션물류단지가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크록스의 물류 거점 구축 및 강화는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한국에 더 공을 들이겠다는 의도다. 2022년 한국에 첫 물류센터를 연 지 2년도 채 안 돼 확장에 나설 정도로 성장세가 가파르다.이번에 문을 연 물류센터는 전국 9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을 아우르는 ‘통합물류센터’로 기능한다. 오프라인 매장 물류(B2B)는 기존의 온라인몰 물류(B2C)와는 확연히 다르다. 매장 배송 상품은 매장이 영업을 하지 않는 새벽 시간에 한 번에 대량으로 출고한다.크록스는 단독 매장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해 있다. 반면 온라인 판매 상품은 소량의 여러 주문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하나의 물류센터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는 ‘통합 물류’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CJ대한통운은 설계 단계부터 동선을 최적화해 효율을 높였다.배송 품질에 대한 크록스의 높은 만족도도 주효했다. 프로모션과 시즈널리티(계절성)에 따른 물량 변동이 큰 상품 특성상 빠른 배송과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중요하다. 주요 고객이 10~30대 젊은 층이라 SNS를 통해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기도 쉽다. 이같은 니즈를 현실화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CJ대한통운을 선택한 것이다.핵심 기술은 분류의 자동화다. 신발은 일반 의류에 비해 색상과 사이즈가 다양해 분류와 재고 관리 부담이 크다. 현재 판매 중인 크록스 상품만 신발부터 액세서리 ‘지비츠 참(Jibbitz Charms)’ 등 8000여가지가 넘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자동 분류 시스템인 ‘MAAS(Mini AGV Assorting System)’를 도입했다.상품을 배송지별로 분류해 그에 맞는 배송 박스로 옮기는 작업은 모두 로봇청소기처럼 생긴 50여대의 미니 AGV(Automatic Guided Vehicle)가 담당한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일을 MAAS가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체하면서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인프라가 주는 신뢰성과 이에 따른 시장 지배력도 강점이다. 짧은 시간에 급증한 주문량을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국내에선 CJ대한통운이 유일하게 상품 보관부터 포장 및 배송까지 ‘원스톱 물류’가 가능한 자체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물류 업체 대부분이 상품을 보관하기만 하고 배송은 택배사에 위탁하는 것과 대조적이다.크록스 통합물류센터. [사진=CJ대한통운 제공]CJ대한통운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한국‧인도‧중국‧싱가포르)에서 크록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2019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2022년 중국‧한국, 지난해 인도에 차례로 크록스 전용 물류센터를 열었다.국내 기업이 아시아 4개국의 물류 사업을 동시에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유럽 및 미국의 물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크록스의 주요 시장인 인도‧중국‧싱가포르 등에 현지법인을 세우며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현재 전 세계 36개국 250여곳에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크록스는 온라인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매출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인 만큼 향후 CJ대한통운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월드 풋웨어(World Footwear) 연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아시아가 전 세계 신발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3%에 이른다.출처 -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588
최고관리자 / 167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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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주차 "이커머스 고객사 4배↑" CJ대한통운 비결은

CJ대한통운 직원이 풀필먼트센터에서 스마트패키징 라인을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에 따라 이커머스 고객사가 크게 증가한 덕이다.1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7679억원, 4802억원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지만, 국내사업 신규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성적이라는 평가다.CJ대한통운의 이번 실적은 한국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특히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원, 영업이익 2461억원을 기록했다.한국사업부문 호실적 배경에는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게 만든 풀필먼트 서비스가 있다. 풀필먼트는 상품 보관과 고객 주문에 따른 출고와 배송, 재고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물류서비스를 뜻한다.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고객사는 지난해 말 기준 1071개사로 전년 250개사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고객사 종류 역시 명품·패션·식품·펫용품 등으로 다양해졌다.풀필먼트 서비스 확대는 '도착보장'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졌고, 도착보장 서비스 론칭 이후 이커머스 고객사 증가세에도 가속이 붙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만 6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와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는데, 특히 패션·뷰티 등 버티컬 커머스(전문몰) 대상의 영업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처럼 CJ대한통운이 지난해의 4배에 달하는 고객사 확보 성과를 낸 것은 풀필먼트와 같은 이커머스 특화 물류 서비스가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0년 곤지암센터에서 풀필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군포·용인 등 전국 9개 물류거점에 풀필먼트 센터를 차례로 열었다.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대규모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융합형 서비스'라는 점이다.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센터에서 출고해 1~2시간 거리에 있는 허브터미널로 상품을 바로 보낸다. 이에 따라 주문 마감시간이 늦춰지며 체감 배송속도도 빨라지고 더 많은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특히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CJ대한통운은 신규 고객사 증가에 따라 이커머스 부문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며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이커머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사업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엔데믹 이후에도 신규 고객을 지속 발굴하며 당사의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2131810369163 
최고관리자 / 175 /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