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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41주차, CJ대한통운, 美 진출 성과 본격화…'사업 확장' 잰걸음

작성자 최고관리자 844 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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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물동량 '성장 둔화' 대비책으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CJ대한통운이 미국 통합법인 출범 2년여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3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1조3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186.7%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2.1%로 1.2%p 증가했다.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4.7% 늘어난 9528억3949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10.5% 급증한 110억8437만원이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인수한 'DSC Logistics'와 기존 미국 법인 '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2020년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출범했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1분기 매출 신장률은 37.4%, 2분기 45%, 3분기 24.3%로 3분기 연속 두자릿수 신장에 성공했다. 

미국 통합법인의 가파른 성장세는 타 해외법인과 비교해도 괄목할 만하다. 3분기 인도네시아(CJ Darcl Logistics) 법인 매출 성장률은 24%, 베트남 19%다.

CJ대한통운도 최근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국내 운수업체와 손을 잡고 미국 물류시장 공략에 나서는가 하면 미국 브랜드 통합 작업도 최근 마무리 지었다.

CJ대한통운은 22일 SM상선과 북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Reefer Round-Trip & Truckin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Reefer Container)를 싣고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화물차를 활용한 내륙 운송서비스를 말한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육상·해운 운송역량과 노하우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 물류사업을 확장한다. 구체적으로 부산항과 미국서해안 항구를 왕복하는 해운 노선을 활용해 고객사(화주)에게 다양한 형태의 복합물류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북미 내륙 운송을 결합한 복합화물운송서비스도 강화한다.

17일에는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운송자회사 브랜드 이름을 기존 'GN Transportation'에서 'CJ 로지스틱스 Transportation'으로 리브랜딩하고 운송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CJ 로지스틱스 Transportation은 운송관리센터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자회사의 운송역량을 활용해 북미 전역에 있는 고객사(화주)에게 차별화한 서비스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통해 CJ대한통운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보더 운송, 수출입 통관, 포워딩 등 폭넓고 다양한 국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받으며 현지 물류시장 내의 경쟁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9월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를 받았다. 이에 앞서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가 선정한 '2022 톱 100 3자 물류기업'과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등에 힘입어 글로벌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나 미국 자회사 수익성이 호조를 보였다. 내년에도 캐시카우 역할로 든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