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장에 생수, 쿨토시, 쿨링패치 등 혹서기 대응용품 지급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택배기사에 온열질환 관리,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쿨토시, 쿨링패치 등 혹서기 대응 용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택배 현장으로 관련 물품을 빠르게 발송했으며 시원한 생수 등도 지속해서 지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들이 현장을 찾아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하고 냉방용품도 직접 전달했다. 윤 본부장은 전현석 택배대리점연합회장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한 서브터미널을 찾아 택배기사들을 독려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각종 제도를 시행 중이다.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검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