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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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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2주차, CJ대한통운 "전국 택배 네트워크로 폐기물 수거·재활용"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환경부가 주관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웨스틴조선서울, 콘래드서울, 해슬리나인브릿지 등 8개 호텔에서 사용한 투명 페트병 19만여개를 모아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제작·판매했다. [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판매 수익금 2천만원은 CJ나눔재단에 기부돼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관련 문예 창작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생수 등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 배출이 많은 편이나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돼 이를 재활용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가진 CJ대한통운의 택배 차량을 활용하면 호텔의 폐페트병 분리배출도 한결 용이해진다. 실제 호텔들이 월 또는 주 단위로 폐페트병을 모아서 배출하던 것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게 돼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는 문제가 크게 줄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폐기물 수거부터 재활용, 기부까지 이어지는 순환물류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택배 차량은 온 국민이 이용하는 가장 촘촘하고 효율적인 오프라인 플랫폼"이라며 "종합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폐기물 수거·운송·재활용 등 전 영역에서 순환물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245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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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1주차, CJ대한통운 "자동화 기술 고도화로 커피물류 시장 1위 수성"

CJ대한통운 물류센터(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000120)은 자동화와 물류 컨설팅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커피 물류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25일 밝혔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커피 프랜차이즈 중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4곳이 CJ대한통운의 커피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커피 물류는 냉장·냉동 등 품질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cold chain·냉장 유통 시스템)을 갖춰야 해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망과 자동화 물류센터 등을 통해 커피 물류 시장 강자에 올라섰다. 최근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국내 최대 커피 물류센터인 스타벅스 남부권센터도 열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장서 주문한 상품을 포장·분류해 배송 차량에 싣기까지 80% 이상 과정을 자동화했다"며 "적재 박스를 들어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로봇팔 '디팔레타이저'(Depalletizer), 상품을 매장별로 자동 분류해 주는 'PAS'(Piece Assorting System) 등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물류센터는 물론 매장에서의 별도 검품과 재분류 과정을 없애 납품 소요 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줄었다"며 "앞으로도 물류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물류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CJ대한통운 물류센터(CJ대한통운 제공) 
최고관리자 / 1279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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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0주차, "중동, 韓 기업 기회의 땅"…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두바이법인 점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두바이 현지법인 CJ ICM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강신호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현지법인 CJ ICM을 방문해 경영 현안을 점검하는 등 중동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CJ ICM은 2017년 중동 중량물 물류 1위 기업인 이브라콤 지분 51%를 인수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중동·유럽·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등 3개 대륙에 걸쳐 19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730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까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유럽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배터리, 자동차부품, 방산 등 특수화물 운송 상품을 개발해 수익 다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최근 중동의 물류허브로 떠오른 사우디아라비아서는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 구축에 나섰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총 6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8000㎡, 일 처리물량 상자 1만5000개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CJ대한통운이 사우디와 UAE를 주목하는 이유는 중동 이커머스 시장 성장이 가파르기 때문이다.사우디와 UAE는 최근 들어 신용카드가 보편화되고 인터넷·모바일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은 중동의 이커머스 시장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약 1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인 사우디 GDC가 중동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우디에 첫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시장 선점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CJ대한통운은 사우디 GDC 구축에 앞서 아이허브와 8년간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지역 물류서비스를 전담한다. 사우디는 GDC에 보관된 상품을 현지 시장으로 상품 반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사우디 소비자들은 자국 내 GDC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고 기존 해외직구의 걸림돌인 교환·반품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줄 왼쪽부터 루마이 알 루마이 사우디 교통물류부 차관, 푸앗 미스카비 CJ ICM 대주주, 에이만 알 무타이리 사우디 상공부 차관, 박준용 주 사우디 대사, 미리에 창 아이허브 COO,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마지드 알 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 압둘라지즈 알 두아일레즈 사우디 민간항공청 CEO,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장, 압둘라 알 푼툭 사우디 관세청 전략개발부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CJ대한통운 제공)    사우디 정부가 석유 중심 산업구조 탈피를 위해 추진 중인 경제개혁 정책은 CJ대한통운에게 기회다. 사우디 정부도 CJ대한통운의 GDC 투자를 환영하고 있다.아와드 알 술라미 사우디 민간항공청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의 사우디 진출을 두팔 벌려 환영한다"며 "더 많은 투자와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사우디 정부는 '비전 2030' 7대 사업 중 하나로 "국제무역과 교통 허브 국가를 건설하고 물류 성과 지수를 세계 25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를 위해 리야드 공항 일대에 300만㎡ 규모 통합물류특구(SILZ:The Special Integrated Logistics Zone)를 조성했다.사우디는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를 비롯해 다양한 경제개발 사업과 인프라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우디는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제2의 중동 특수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이후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뷰티·패션·전자 등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국적 물류기업이 진출해 있으면 기업들의 리스크 최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우리나라 제조·유통기업의 사우디 진출도 한층 활발해질 수 있다"며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의 진출은 한국과 사우디 양측에 모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고관리자 / 1317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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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9주차, CJ대한통운 폐지 재활용 택배 박스 만든다

[서울=뉴시스] CJ대한통운은 SK에코플랜트, 태림포장과 함께 ‘종이자원 독립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사진=CJ대한통운) 2023.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CJ대한통운이 재생 용지를 사용한 택배 박스를 도입하고 친환경 포장 확대에 나선다. 핵심 서비스 분야인 라스트 마일(배송의 최종 단계) 영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의도다.CJ대한통운은 SK에코플랜트, 골판지 업체 태림포장과 종이자원 독립 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박스를 공동 개발한다. 전국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나오는 연간 5000톤가량의 포장 박스와 서류를 활용해 제작한다.제작된 박스는 CJ대한통운 군포 풀필먼트 센터(보관·배송·반품 등 물류 서비스를 총괄하는 물류센터)에서 우선 사용되고, 이후 전국 400여 개 물류센터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연간 3000만개가량의 택배 박스를 사용한다.박스 생산은 국내 1위 골판지 업체인 태림포장이 맡는다.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활용해 투명성을 보증한다.사용 후 재활용을 고려해 CJ대한통운은 박스 디자인도 변경했다.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박스 겉면에 한 가지 색만 활용하는 1도 인쇄를 적용했다. 대신 '자원순환을 통해 제작된 재생박스(Closed Loop Recycling)'라는 안내 문구를 적어 친환경 이미지를 더했다.이와 함께 물류 업계 최초로 완결적 순환체계(Closed Loop)도 구축했다. 완결적 순환체계란 자체 발생하는 폐기물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생산, 자원 절약 및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내는 자원 순환 체계를 말한다.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CJ대한통운의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SK에코플랜트의 첨단 폐기물 측정 기술, 태림포장의 친환경 소재 개발 역량 간 시너지를 창출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403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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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8주차, ‘CJ로 간 대한통운’ 10년 새 매출액 3배, 영업이익 6배

“택배, 국가 간 전자상거래 등으로 사업 확대”  씨제이(CJ)대한통운이 씨제이그룹과의 통합 10년을 맞았다. 씨제이대한통운 제공   씨제이(CJ)대한통운이 씨제이그룹과의 통합 10년 만에 매출액은 3배, 영업이익은 6배가 늘었다고 밝혔다. 하역·육상 운송에서 국가 간 전자상거래(CBE) 등으로 주력 사업도 확대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1일 “2013년 4월 씨제이그룹 물류계열사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새 출발한 지 10년을 맞았다”며 “씨제이그룹 합류 이후 10년 동안 매해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해, 매출은 8조원 이상이 늘었고 영업이익도 3500억원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대한통운은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됐다가, 2011년 말 씨제이그룹으로 대주주가 다시 바뀌었다. 2013년 4월 그룹 내 물류계열사였던 지엘에스(GLS)와 합병했다. 2013년 3조7천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2조1천억원으로, 641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4118억원으로 3500억원 가량 늘었다.   사업 부문별 비중도 바뀌었다. 2013년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던 계약물류(CL ) 부문은 지난해 4분의 1 비중으로 줄었다 . 28 %를 차지했던 국외 물류 부문 매출은 42% 가까이 늘었다. 연간 5억 상자였던 택배 취급량은 지난해 17억 상자로 증가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당시 업계에선 2016년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4천억원 넘게 투자한 것을 두고 무모하다고 평가했지만, 투자 이후 택배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 2~3 %에 불과했던 택배 부문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4.8 %까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직원 수도 8400명에서 2만명으로 늘었다. 해외 법인 현지 채용 직원도 2900명에서 1만3700명으로 늘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창립 100주년인 2030년을 앞두고 세계 물류기업과 경쟁하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1338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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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7주차, "속도 1000배"…CJ대한통운, 이천 풀필먼트센터에 5G 특화망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물류센터 생산성 증대 기대 CJ대한통운 이천 2풀필먼트 센터 '이음5G' 구축(CJ대한통운 제공)  씨제이대한통운(000120)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잡고 5월 오픈 예정인 이천 2풀필먼트 센터에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인 '이음5G'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이음 5G는 기업·기관이 건물·공장 등에 직접 기지국을 구축해 5G 주파수를 할당 받아 활용하는 서비스다. 특징은 △초고속△초저지연 △초고밀도 등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센터 대부분은 와이파이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며 "와이파이는 주파수 채널 간섭과 속도 지연으로 물류센터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았다.   이천 2풀필먼트 센터엔 5G 주파수 4.72~4.82GHz 10개 블록을 적용했다. 5G 특화망은 무선 네트워크 속도가 기존 와이파이 대비 1000배 빠르다.회사는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무선 단말기(PDA·태블릿 등)에 이음5G를 우선 적용했다.양사는 무선 단말기에 시범 적용 후 로봇, 설비, CCTV 등 이음 5G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류상천 CJ대한통운 IT솔루션 담당은 "운송로봇, AI 등 첨단 기술 도입 풀필먼트 센터 경우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필수"라며 "이음5G 개통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343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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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6주차, 물류 IT 선도"…CJ대한통운, 스마트 창고 관리 'LoIS WMS' 개발

씨제이대한통운(000120)은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 'LoIS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전국 물류센터에 도입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기존 WMS를 순차적으로 LoIS WMS로 전환한다. 신규 수주 고객사 대상으로는 LoIS WMS를 적용할 계획이다. WMS는 제품 입출고, 이동, 재고 등을 추적·관리하는 물류 운영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 LoIS WMS는 'B2B2C'를 원하는 고객사가 늘어나는 유통 트렌드에 맞춰 물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B2B2C는 기업 간 거래 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B2C를 합친 용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속하는 B2C 영역과 대리점이나 셀러들에게 공급하는 B2B 영역을 구분 없이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필수"라며 "기존엔 새로운 유통 채널을 구축하더라도 B2B 채널에 있는 제품이 B2C로 이동되려면 입고부터 출고까지의 프로세스를 다시 거쳐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LoIS WMS를 통해 소비 기한, 채널 별 재고 등 물류 현황을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LoIS WMS 내 산업군별 템플릿을 제작해 △CPG △F&B △제약 등 고객사 산업별 특화 기능을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사별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 없이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유사 사례를 그룹화했다.고객사는 CJ대한통운의 월간 물류 리포트를 물류 전략 수립·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내에 이어 미국,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현지 법인에도 LoIS WMS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김권웅 CJ대한통운 W&D본부장은 "LoIS WMS는 시스템에 대한 구조 진단부터 물류센터 시스템 실제 사용자의 의견을 취합해 사업부에서 직접 설계한 시스템"이라며 "IT 경쟁력이 곧 물류 경쟁력이라는 판단 하에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했다.
최고관리자 / 1366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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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4주차, CJ대한통운 日법인, 품질·환경·안전보건 ISO 인증 동시 획득

씨제이대한통운(000120)은 일본법인이 품질·환경·안전보건 등 3개 분야서 국제표준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각각 획득했다.   ISO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품질·환경·안전보건 등 관련 국제규격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방침과 목표를 수립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CJ대한통운 일본법인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 인증도 획득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일본법인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물류기업 중 최초로 ISO 인증을 받았다"며 "다국적기업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의 물류사업 확대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1972년 도쿄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2006년 일본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해상 및 항공 포워딩, 프로젝트물류, 계약물류, 초국경 택배(Cross Border E-commerce)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고관리자 / 1416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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