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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3주차, CJ대한통운, 카페24와 손잡고 ‘도착보장’ 서비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박창배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7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대상 풀필먼트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착보장’ 등 특화배송 서비스 구축 ▲IT 시스템 연동 통한 물류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국제특송 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부문 대표, 이재석 카페24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우선 CJ대한통운은 카페24와 협력해 내년 1월부터 고객들에게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24 플랫폼을 사용하는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상품을 주문하면 확실한 도착일을 보장받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쇼핑몰이 소비자와 약속한 보장일에 맞춰 정확히 배송해 준다.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압도적인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배송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 등 특정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전국 모든 권역에 적용된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내일도착(D+1)’이 보장된다.양사는 IT 시스템 연동을 통해 판매자, 소비자 등 B2B, B2C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시스템과 카페24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연동되면 판매자들은 ‘도착보장’과 같은 특화 서비스를 쇼핑몰에 즉시 구현할 수 있다. 소비자들 또한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판매자들이 쇼핑몰에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구현하려면 높은 비용이 발생될 뿐 아니라 전문 IT 솔루션 업체를 선정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카페24 플랫폼과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시스템 연동 서비스를 사용하는 판매자는 이런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또 CJ대한통운은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해 카페24와 국제특송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가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판매자에게 가격 경쟁력 높은 해외배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CJ대한통운은 앞으로 카페24와 풀필먼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종합몰, 전문몰 등으로 ‘도착보장’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배송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 825 /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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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2주차, CJ대한통운, 화재 막은 택배기사에 감사장 전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CJ대한통운은 배송업무 중 신고를 빨리해 큰불이 나는 걸 막은 택배기사 심승보씨에게 감사장을 줬다고 29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에서 일하는 심씨는 이달 초 상가주택에서 배송업무를 하던 중 평소와 다른 특이한 냄새를 알아챘다. 배송하면서 냄새가 격해지는 것을 느껴 곧바로 같은 건물에 사는 건물주인에게 전화했다.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아 안부 차원에서 연락했다며 누가 음식을 태운 것 같다고 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는 빈집에서 가스레인지 위 프라이팬과 음식이 타고 있는 걸 발견했다. 빨리 신고하지 않았다면 큰 사고나 인명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원주소방서는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를 막았다며 심씨에게 표창장을 줬다. 택배산업 종사자 협의체인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에서도 사회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부상을 함께 전달했다. 심씨는 "택배 일을 시작하기 전에 14년간 스키장 안전요원으로 일하며 시설관리, 인명구조와 관련된 업무를 했던 경험이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이 바로 섰다"며 "안전과 관련된 일을 오래 해서 그런지 냄새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 같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택배기사는 가가호호 방문하며 일을 하는 직업인 만큼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했다"며 "내가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850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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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1주차, CJ대한통운, 美 진출 성과 본격화…'사업 확장' 잰걸음

택배 물동량 '성장 둔화' 대비책으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CJ대한통운이 미국 통합법인 출범 2년여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3분기 글로벌 매출액은 1조3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8억원으로 186.7%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2.1%로 1.2%p 증가했다.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4.7% 늘어난 9528억3949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10.5% 급증한 110억8437만원이다.CJ대한통운은 2018년 인수한 'DSC Logistics'와 기존 미국 법인 '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2020년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출범했다.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1분기 매출 신장률은 37.4%, 2분기 45%, 3분기 24.3%로 3분기 연속 두자릿수 신장에 성공했다. 미국 통합법인의 가파른 성장세는 타 해외법인과 비교해도 괄목할 만하다. 3분기 인도네시아(CJ Darcl Logistics) 법인 매출 성장률은 24%, 베트남 19%다.CJ대한통운도 최근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국내 운수업체와 손을 잡고 미국 물류시장 공략에 나서는가 하면 미국 브랜드 통합 작업도 최근 마무리 지었다.CJ대한통운은 22일 SM상선과 북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Reefer Round-Trip & Truckin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Reefer Container)를 싣고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화물차를 활용한 내륙 운송서비스를 말한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육상·해운 운송역량과 노하우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 물류사업을 확장한다. 구체적으로 부산항과 미국서해안 항구를 왕복하는 해운 노선을 활용해 고객사(화주)에게 다양한 형태의 복합물류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북미 내륙 운송을 결합한 복합화물운송서비스도 강화한다.17일에는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운송자회사 브랜드 이름을 기존 'GN Transportation'에서 'CJ 로지스틱스 Transportation'으로 리브랜딩하고 운송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CJ 로지스틱스 Transportation은 운송관리센터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자회사의 운송역량을 활용해 북미 전역에 있는 고객사(화주)에게 차별화한 서비스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통해 CJ대한통운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한 크로스보더 운송, 수출입 통관, 포워딩 등 폭넓고 다양한 국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올해 미국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받으며 현지 물류시장 내의 경쟁력을 입증받기도 했다.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9월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를 받았다. 이에 앞서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가 선정한 '2022 톱 100 3자 물류기업'과 '2022 녹색 공급망 파트너'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업계 관계자는 "올해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등에 힘입어 글로벌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나 미국 자회사 수익성이 호조를 보였다. 내년에도 캐시카우 역할로 든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842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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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0주차, 택배종사자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창립총회 개최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은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사단법인 설립 창립(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협회는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전국한진택배대리점협회, 로젠택배전국지점장협의회 등 택배대리점 3개 단체와 택배사업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전날 오후 서울스퀘어서 열린 청립 총회엔 남재현 CJ대한통운상무, 권경렬 한진 상무, 노일환 로젠 본부장이 참석했다.강원 롯데택배전국대리점협회 부회장은 11월 말쯤 열리는 롯데택배 대의원대회(이사회통칭)에서 결의한 후 사단법인에 합류예정이라고 했다.첫 총회서 정관에 따라 회장, 상임이사, 감사 3인 등 이사진 9명 선출했다. 또 △사단법인 추진경과 보고 △설립허가 따른 정관과 설립취지서 채택 △향후 2개 년간 사업계획 △재산출연 건 채택 △입증서류 등을 승인했다.초대 협회장에 오른 김종철 회장은 "택배사업자간 상호연대를 통해 전문적 물류서비스 활동의 내실화를 달성하겠다"며 "택배사업종사자들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11월 중 국토교통부에 사단법인 설립을 공식 신청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허가는 통상 신청 후 20일 내 승인된다.협회 관계자는 "최근 AI·빅데이터·드론 등의 기술을 이용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유통과 물류가 융합되면서 물류산업은 성장과 변화의 기로에 직면했다"며 "사단법인 설립을 계기로 생활물류택배서비스 사업 통계 및 조사연구사업, 생활물류택배서비스 사업자의 경영자와 종사자의 교육 훈련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920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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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9주차 CJ대한통운, 네이버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 공동 론칭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편리함의 본질은 ‘배송속도’뿐 아니라 ‘배송확신’에서도 기인된다는 소비자 인사이트에 기반해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를 론칭한다.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판매자, 구매자들에게 24시 주문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가 배송지 정보 등의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에게 도착 보장일을 알려주고,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보장일에 맞춰 배송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중 오픈된다.이와 관련 네이버는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브랜드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70여 개의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소개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CJ대한통운 안재호 이커머스본부장은 ‘네이버도착보장’을 위한 CJ대한통운만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압도적인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 활용을 극대화해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 상품 보관부터 배송까지 모든 물류 과정이 원스톱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바로 배송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 등 특정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전국 모든 권역에 적용된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D+1 배송이 보장된다.CJ대한통운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AI,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도 높인다. AI로 소비자 주문을 예측하고 최적화된 운영 프로세스를 사전에 갖춰 풀필먼트센터의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또 디지털트윈으로 작업과정별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작업 중 발생될 수 있는 병목현상을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물류흐름을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이와 함께 배송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택배 허브 및 서브터미널의 자동화 기술 활용을 높이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배송 과정의 안정성도 강화한다.현재 CJ대한통운은 고도화된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240개의 고객사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명품, 패션, 식품, 전자, 리빙 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공동 론칭한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종합몰, 전문몰 등으로 ‘도착보장’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판매자와 구매자들에게 배송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배송속도’와 함께 ‘배송확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배송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자들의 판매 기회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첨단 물류기술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운영 규모와 역량을 높여 판매자, 소비자들과 동반성장하고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최고관리자 / 789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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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8주차 CJ대한통운, 환경부와 투명 페트병 순환물류 시스템 구축 협력

월 34만 개 이상의 고품질 투명 페트병 회수 예상CJ대한통운이 환경부와 협력해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는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구축한다.CJ대한통운은 환경부 등 12개 기관과 ‘호텔 투명 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호텔‧리조트에서 배출되는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CJ대한통운의 물류망을 통해 회수해 재생 용기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시범사업 참여 호텔에서 투명 페트병 수거 요청을 할 경우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순환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참여 호텔은 투명 페트병을 수거 박스에 수집한 뒤 일정량이 모이면 CJ대한통운에 수거 요청을 한다. 요청을 받은 CJ대한통운 택배기사는 박스를 회수해 전국 택배 네트워크로 경기도 오산의 재생기업 'RM' 선별장에 배송한다.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전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장점뿐 아니라 호텔 입장에서는 월 단위 혹은 주 단위로 배출하던 페트병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RM은 선별장에 도착한 페트병을 세척 후 재생펠릿으로 제작해 새로운 용기로 재탄생시키는 재생 프로세스를 담당한다.재생 용기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로마티카에서 그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판매 수익금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친환경 공모전 운영 재원으로 활용된다. 페트병을 페트병 형태로 재활용하는 ‘보틀 투 보틀’ 기술은 페트병을 다른 형태로 재활용할 때 다시 재활용되지 않고 폐기되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게 CJ대한통운의 설명이다.CJ대한통운과 환경부는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월 34만 개 이상의 고품질 투명 페트병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0실 기준 호텔 1곳에 한 달 투명 페트병 배출량은 약 1만 5000개로 무게 기준 300kg로 추정된다.참여 호텔은 현재까지 웨스틴조선 서울,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명동점,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콘래드 서울 호텔,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등 8개가 확정됐다. 추가 참여 호텔도 모집 중이다.CJ대한통운의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환경부는 적극행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시범사업 기간 한시적으로 택배로 투명 페트병을 운반할 수 있도록 폐기물관리법에 예외 조항을 적용했다.기존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 수집 운반 업체가 허가된 차량으로만 폐페트병을 운반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자원순환 경제의 출발은 원료가 되는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라며 “국내 1위 압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ESG경영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892 /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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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7주차 CJ대한통운,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물류 병목현상’ 해결한다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센터 운영에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물류센터 내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전국 풀필먼트센터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반의 시각화 대시보드 'APOLO-D'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센터 운영에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물류센터 내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전국 풀필먼트센터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반의 시각화 대시보드 'APOLO-D'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이 시스템은 현실 속 풀필먼트센터 내에서 발생되는 복잡한 물류과정과 다양한 데이터 및 운영지표를 시각화해 디지털 대시보드 상에 구현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짐에 따라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유지할 수 있고,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셀러별·상품별 재고분석도 가능하다.특히 이 시스템은 물류센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병목현상이 예상되거나 발생되면 즉각 경보 알림을 준다. 예를 들어, 주문접수가 완료된 상품이 전체의 90%인데 출고율이 그보다 훨씬 낮은 10% 수준이라면 대시보드에 경고 메시지가 뜬다. 대시보드를 통해 검수, 포장 등 세부적으로 어떤 작업의 진행률이 저하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리자는 병목현상 원인을 신속, 정확하게 찾아 물류 흐름을 정상화할 수 있다.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병목현상이 제거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다음날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익일 택배와 함께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시간대별 다양한 배송 서비스가 하나의 풀필먼트센터에서 동시에 구현될 수 있다.또한 축적한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셀러들에게 마케팅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상품별 재고 및 출고 데이터를 토대로 재고회전율을 분석해 셀러들에게 알려준다. 셀러들은 재고회전율이 낮은 상품을 대상으로 SNS 광고, 할인 이벤트, 유통채널 변화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다.CJ대한통운은 앞으로 디지털트윈 기반의 'APOLO-D'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셀러와 소비자들의 편리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류상천 CJ대한통운 IT솔루션담당 경영리더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셀러와 소비자들의 서비스 눈높이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물류 특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개발해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혁신기술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841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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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6주차 CJ대한통운, ‘상품에 딱 맞는 상자’ 찾는 기술 특허출원

CJ대한통운이 물류관련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운영 최적화 관련 알고리즘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는 ‘주문별 적정 박스 크기 산출 알고리즘’과 ‘최적 박스 규격 선정 알고리즘’ 등이다. 주문별 적정 박스 크기 산출 알고리즘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상품에 가장 적정한 크기의 박스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 3개월간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바탕으로 112억 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해 주문별로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찾아냈다. 최적 박스 규격 선정 알고리즘은 상품이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될 때 측정된 모든 상품의 크기와 부피 등 체적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에 기반해 고객이 주문한 여러 상품들의 체적을 계산하여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맞는 상자’를 골라 매칭해주는 방법에 대한 특허다. CJ대한통운은 이 알고리즘들을 통해 9종의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산출, 풀필먼트 센터에서 사용되는 배송박스들의 평균 크기를 10%로 축소시킨 바 있다.   최근 이커머스 상품 종류가 대폭 늘고 신속한 배송을 요구되며 상품을 담는 박스 크기가 필요 이상으로 커지는 추세다. 이에 물류과정에서의 효율성 저하, 박스의 원료인 종이의 낭비로 인한 비용 증가나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이 늘어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특허출원된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억제함으로써 포장재 낭비와 폐기물도 줄여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뿐만아니라 기술 적용으로 박스 크기가 작아지고 트럭에 한 번에 싣는 양이 늘어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택배기사들의 배달 효율성도 좋아지게 된다. 공승현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경영리더는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역량이 빅데이터·AI, 디지털트윈, 로봇 등 첨단기술과 알고리즘 등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혁신적인 첨단기술 확보와 현장 적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bizbobae@newdailybiz.co.kr
최고관리자 / 853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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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5주차 '스마트물류 솔루션' 수요 증가...SI업계, 택배업계 물류 자동화 추진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코로나19로 이커머스 등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택배 물동량이 급증한 가운데, 물류·택배 시장에 ‘스마트·자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시스템통합(SI)업계에서는 삼성SDS, LGCNS,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제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택배업계는 IT개발자 영입을 통해 디지털 솔루션 마련에 나서고 있다.    SI업계,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고도화 SI업계에서는 삼성SDS, LGCNS,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삼성SDS의 물류 통합서비스 ‘첼로스퀘어’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견적, 계약, 운송, 트래킹, 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IT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다. 수출기업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IT 신기술을 적용 첼로 스퀘어에 접속해 화물의 특성과 물류상황에 따라 해상 FCL(대량화물)·LCL(소량화물), 항공 운송 운임 견적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된 제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 셀러를 위한 특송·항공·해상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운송이 시작되면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 트래킹 서비스를 통해 화물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상시 운영자와 1:1 상담을 통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운송 완료 후에는 견적·계약서와 비교해 정산 내역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고,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아 향후 물류비 절감과 효율화 방안까지 알 수 있다. 또한 첼로 스퀘어는 온도, 습도, 충격에 민감한 제품 또는 고가의 상품 배송상태(위치, 온도, 습도, 조도 등)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운송 관제 서비스와 화물 크기·수량을 AI로 분석해주는 최적 배송공간 추천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마켓 플레이스 배송 주문을 관리해주는 ‘플레이오토 글로벌(PLAYAUTO GLOBAL)’ 시스템을 활용하는 수출기업은 주문 데이터가 연계된 첼로 스퀘어에서 통합 주문 확인, 운송장 출력 등 다양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LG CNS는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를 선보이고 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모델이다.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들에 물류로봇 구입비용을 계약 기간동안 연 구독료로 분할해 지불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LG CNS가 제공하는 물류 자동화로봇에는 △상품 보관, 적재, 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 자동화로봇 ‘오토스토어’ △AI로 상품의 특성을 파악해 정확하게 집어 나르는 ‘AI피킹로봇’ △고정된 경로에서 반복적으로 상품을 운반할 때 적합한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센서로 주변을 감지해 스스로 경로를 찾아 상품을 운반, 적재하는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등이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센터 제어 시스템도 구독 모델로 서비스한다. 고객은 지정된 IP(Internet Protocol)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해 AI, IoT 등 LG CNS의 DX기술로 수집한 상품 이동 동선, 이동 횟수, 상품 처리량 등의 물류 데이터를 모니터링, 분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본격적인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위해 올해 초 물류사업 부문을 'AI 로지스틱스 팀'으로 확대해 신규 조직으로 개편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컨설팅부터 시스템 및 설비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 반델란드(Vanderland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보관, 이송, 피킹, 분류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자동화 설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착공해 구축 중인 피코이노베이션(한국제약협동조합) 평택 자동화 물류센터는 내년 1월 완공되며, 제약업계 최초의 최대 규모 자동화 및 무인화 물류센터가 될 예정이다. 1만7000㎡ 규모로, 3만 파렛트(Pallet) 분량의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다. 최대 20개 제약사가 동시에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개발사업’도 수주했다. 스마트 화물터미널의 건축설계부터 물류설비, 시스템 도입 등의 기준을 수립하고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화물처리 과정을 첨단 자동화 기술로 대체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통해 업무를 디지털화해 화물 인프라 생산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베드 주요 시설의 레이아웃과 물류 설비별 배치 동선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건축 계획안을 도출하고, 급격한 수요 변화 상황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예측 기술로 리스크를 사전에 탐지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원 관리 시스템도 구현할 방침이다. 택배업계, IT개발자 채용 잇따라 확대 한편 CJ대한통운, 롯데 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택배업계는 최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IT개발자 채용을 추진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물류혁신기술·IT분야 채용 연계형 경진대회인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을 열고 대학생 인재 발굴·영입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크라우드 소싱 모바일 배송앱’을 구현한 한국공대팀(정민창씨 외 3인)이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공대팀은 상품배송 업무를 일반인도 지원·수행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앱을 개발·구현했다. 최적 차량 경로를 빠른 시간 내 연산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한 김준환씨와 AGV를 활용한 출고작업 시뮬레이터를 구현한 ISnA팀(경희대 성지욱씨 외 2명)에겐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일부는 향후 CJ대한통운에 합류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대회 수상자 중에서도 6명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해 TES 물류기술연구소에서 근무중이라고 밝혔다. TES 물류기술연구소는 CJ대한통운의 핵심 물류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기존 연구소 조직을 통합해 설립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초 SW개발 직군과 L-LIS플랫폼 운영(IT 개발)으로 나눠 3년 이상 경력직 개발자를 채용했다. 사측은 △물류센터 3D화면 개발 △유틸리티 3D 기반 응용시스템 개발 △플랫폼 프로세스 고도화 △플랫폼 설계·개발·현장적용·안정화 등 물류자동화 시스템 구현을 추진중이다. 한진도 IT 프로젝트 기획·개발, 고객 물류서비스 데이터 연계·운영, 클라우드 네이티브 택배 시스템 구축 등 분야에서 경력 개발자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한진은 하반기 IT 투자 확대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커머스 발달에 물동량 증가...스마트 물루솔루션 확보 경쟁 한편 택배·물류업계 안팎으로 스마트 물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이커머스와 택배시장이 동시에 급성장한 탓이다.   실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택배 물동량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이전인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45% 급증했다. 지난해 전체 택배 물동량은 약 36억3000만개였다.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로 환산하면 70.3회에 달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스마트 물류센터 시장은 2018년 296억 달러에서 내년에 476억 달러로 연 평균 11.5%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시장 역시 2025년에 약 1조원 규모로 확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체들과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 뛰어든 유통 대기업들, 중고거래, 명품 온라인 유통 등 지난 코로나19 기간 물류·택배 물동량이 급증한 가운데 유통업계의 자체 스마트 물류 시스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 면세점이 최근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고, 신세계 이마트도 SSG닷컴 물류센터 네오를 가동 중”이라며 “택배업계 안팎으로 스마트 물류 수요가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SI업계의 솔루션 제공이 확대 되는 가운데 택배 업체들도 자체 IT기술 개발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수요를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최고관리자 / 952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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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4주차 CJ대한통운, 말레이서 CJ센츄리로지스틱스로 물류사업통합…시장지배 강화

CJ대한통운이 CJ센츄리로지스틱스(CJ Century Logistics Holdings Bhd)와 CJ로지스틱스 말레이시아(구 CJ코리아익스프레스,이하 CJKX)를 통합해 말레이시아 물류 사업을 강화한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MIDF리서치에 따르면,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CJKX의 지분 100%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핵심 물류 허브와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말레이시아 물류업계 입지를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CJKX는 택배와 화물운송·창고·유통에 관련된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업체로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부족한 말레이시아 반도 북쪽과 동쪽 해안 지역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CJ대한통운(해외명 CJ로지스틱스)의 유일한 말레이시아 물류사업체가 되었다.   CJ센츄리로지스틱스 측은 "우리는 CJ그룹의 지원으로 다국적 기업(MNC)의 입찰 확보와 서비스 계약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고 믿는다"며 "서로의 리소스와 기술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현지 시장을 넘어 더 큰 규모의 운영과 시장 입지를 달성함으로써 운영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총 매출의 30~35%를 코웨이·CJ바이오·한국타이어·한화큐셀·롯데케미칼 등으로부터 얻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계속 확장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MIDF리서치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으로 향후 20년간 관세가 90%까지 감소함으로써 사업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예측했다.한편, 지난해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에서 계속되는 사업적자로 철수설이 돌며 사업을 철수하는 듯 했으나 올해 5년간 3억5000만링깃(약 1087억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며 말레이시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최고관리자 / 908 /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