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2023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택배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경동택배 등 다양한 브랜드 중 CJ대한통운에 표를 던졌다.CJ대한통운은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선두를 굳건히 하고 있다.
올해 3월 초에는 배송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다. CJ그룹의 ‘ONLY 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을 의미한다.
’오네‘는 ▲내일 도착을 보장해주는 '내일 꼭!오네' ▲새벽 배송인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오늘 오네'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 오네'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 개념이다. 소비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가능한 판매 사이트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송선택권을 넓힌 거다.
이를 가능케 하는 건 CJ대한통운이 물류 전과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덕분이다. 풀필먼트센터에 운송로봇, 디지털트윈, 스마트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물류 관리의 효율화를 높여가고 있다.
고객 서비스 외에 ESG경영 차원으로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친환경 사업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지난해 CJ대한통운은 ▲플라스틱 재활용 자원 순환 협력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 사업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물류센터 폐기물 선순환 추진 등 한국 1위의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 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울러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 차량 및 건물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37% 감축하고, 오는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생활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