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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9주차, "한미 파트너십에 긍정적"…CJ대한통운 '북미 프로젝트' 현지서 조명

엘렌 박 뉴저지 주의회 하원의원 페이스북 메시지(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000120)은 6000억원 규모 미국 물류센터 투자가 현지에서 한미 간 파트너십 사례로 조명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엘렌 박(Ellen Park) 뉴저지 주의회 하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CJ대한통운의 뉴저지 물류 인프라 투자 계획은 양국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엘렌 박 의원은 뉴저지주 최초의 한국계 하원의원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달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북미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북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뉴저지와 시카고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 3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최대 6000억원이다.부지 면적 합계는 국제규격 축구장 50개(총 36만㎡) 규모다. CJ대한통운은 연간 500여명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표 후 뉴저지 비즈니스 매거진, 데일리헤럴드, 플릿뉴스데일리 등 현지 언론들은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조명했다.엘렌 박 의원은 "한인 커뮤니티가 가든 스테이트(뉴저지 주의 애칭)에서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다"며 "CJ대한통운의 뉴저지를 향한 약속에 크게 고무돼 있다. 이번 투자가 어떻게 우리의 유대 관계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지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CJ대한통운은 2018년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인수를 기점으로 미국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기존 미국법인과 DSC를 합병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했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의 지난해 매출은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최고관리자 / 426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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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6주차, CJ대한통운, 미국에 6000억 규모 물류센터 세운다

  CJ대한통운. 사진=연합뉴스   CJ대한통운이 해양수산부 산하 금융 지원 기관인 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미국에 6000억원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민·관이 공동으로 해외에 국가 물류망을 건설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양사는 28일 CJ대한통운 미국 법인이 시카고, 뉴욕 등에 보유한 총 36만㎡ 규모 3개 부지에 첨단 물류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부지 면적 합계만 국제 규격 축구장 50개 규모다. CJ대한통운은 보유 부지를 제공하고, 해양진흥공사는 건설을 위한 금융권 자금 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국에 들어설 CJ대한통운 물류센터 조감도   물류 센터 운영을 맡게 될 CJ대한통운은 데이터·AI(인공지능)를 활용한 물류 예측 시스템, 자율주행 운송 로봇(AMR), 무인지게차(AFL),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내년 1분기 착공 후 2027년까지 최종 완공되면 K상품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배터리 부품·소재 업체가 국내에 수출품을 보관하다 주문이 들어올 때 납품하려면 최소 1~2개월이 소요된다. 앞으로 미국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에서 납품하게 되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진다.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수출 기업과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와 김 사장은 지난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 소재 CJ대한통운 미국법인에서 해외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북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위한 첫 민관 합작품 해양진흥공사와 CJ대한통운이 시카고, 뉴욕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한국 대표 제조 기업들은 잇따라 미국에 대형 제조 공장을 짓고 있다.   먹기로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할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는 얘기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이 같은 고충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정부는 엔데믹과 이로 인한 공급망 재편에 따른 글로벌 물류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왔다. 해운업 재건을 위해 정부 출자 기관으로 설립한 해양진흥공사가 북미 물류망 확충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부산항만공사 역시 미국에 물류센터 구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성우 해양수산개발원(KMI) 본부장은 “코로나 이전만 해도 미국의 물류망은 로스앤젤레스(LA)나 시애틀 등 서부의 물류 허브를 중심으로 미전역에 뿌려지는 방식이었다”며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은 코로나19 같은 블랙스완 급 변수가 생기면 물류망 전체를 마비시키는 단점을 노출했다”고 지적했다.   물류 허브 외에 주요 거점에 물류 센터를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탈중국, 미국향’이 거부할 수 없는 요구 조건이 된 것도 양사가 미 동남부에 주목한 이유다.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체 공장 11곳을 지을 예정이고, LG에너지솔루션 역시 애리조나주 등에 공장을 지을 예정”이라며 “미국 진출 기업들은 값비싼 서부보다는 노동 비용이 저렴하고, 세제 혜택 등이 많은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북미 물류 경쟁력 확장 CJ대한통운이 내년 1분기부터 착공해 2026~2027년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 3곳의 물류센터는 일리노이주 엘우드, 데스플레인스와 뉴저지주 시카커스다. 물류 업계 관계자는 “미국에 나가 있는 물류회사들은 대부분 특정 화주만을 위한 서비스를 해왔다”며 “이번에 양사가 최대 6000억원을 투자해 짓기로 한 물류센터는 단독으로 물류 시설을 운영하기 힘든 중견·중소 수출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엘우드는 도로·철도 병행 운송이 가능한 육상 물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미국 대형 화물 철도 기업인 BNSF와 유니온퍼시픽의 터미널이 가까이에 있다. 엘우드의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 물품이 입고되면 미국 전역에 1~2일 내 수·배송이 가능하다.    데스플레인스는 미국 최대 화물 공항인 오헤어 공항과 가깝다. 미국의 3대 도시 중 하나인 시카고와 인접해 있어 미국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려는 ‘K셀러’의 물류 수요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카커스 역시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뉴욕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해양진흥공사와의 협력으로 CJ대한통운은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물류 분야 강점에 맞춰 최적의 물류 운영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신규 물류센터와 기존 미전역에 걸쳐 운영 중인 57개 물류센터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국 사업 혁신성장의 지렛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투자로 미국 내 고용 유발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용 5백명 및 물류센터 건설로 인한 고용 유발 등 가시적 기여를 넘어 한미 경제동맹 강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1분기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286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72억 달러로, 미국은 한국의 1위 무역 흑자국에 올라섰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는 3억 2,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8% 증가했다.
최고관리자 / 451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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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5주차, CJ대한통운, 국내외 선사와 손잡고 '물류영토' 확장

최근 8개월새 4개 선사와 전략적 제휴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CJ대한통운이 국내외 해운사와 잇따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종합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1월 SM상선, 지난달 남성해운·동영해운, 이달 14일 대만 에버그린 등 최근 8개월 새 총 4개 선사와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만 타이베이항의 에버그린 컨테이너선.    협약에 따라 세계 6위권의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에버그린과는 전 세계로 운송되는 컨테이너 화물의 공동 영업에 힘을 쏟고, 대형 국적선사인 SM상선과는 한국과 미국을 잇는 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   아시아권 선사인 남성해운과는 한중, 한일 간 냉장유통(콜드체인) 복합물류 서비스를, 동영해운과는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컨테이너 화물을 선박·철도로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운송하는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이 이처럼 여러 선사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 것은 해상·항공·육상을 아우르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선사로서도 별도의 투자 없이 비(非)해운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효과가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종합물류사와 선사가 서로 갖추지 못한 부분을 보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고관리자 / 487 /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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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4주차, CJ대한통운, 인도서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인증

[서울=뉴시스] CJ대한통운의 인도 계열사 CJ다슬이 2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CJ다슬 직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2023.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CJ대한통운은 인도 계열사 CJ다슬(CJ DARCL)이 글로벌 리서치회사 GPTW로부터 2년 연속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GPTW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과 협력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등 기업문화와 관련해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리서치 기관이다.   GPTW 조사에 따르면 CJ다슬 직원 80%는 회사에 대해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78%는 '직원이 경영진으로부터 존중받는 기업'이라고 답했으며, 74%는 '팀과 회사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하는 등 다양한 문항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CJ다슬은 직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를 운용 중이다. 고향이 멀리 떨어져 있는 직원을 지원하는 귀향비 지원 등 인도의 일반적인 기업 대비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도 제공한다.크리켓 대회, 스포츠 이벤트, 여성복지활동, 지역축제, 사회공헌활동 등 인도 전역에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내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CJ다슬은 인도 최대 수송기업으로 2017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계열사가 됐다. 인도 전역에 200개 이상의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0개가 넘는 고객사에 철도운송, 해상운송, 중량물 운송, 계약물류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고관리자 / 537 /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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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3주차, CJ대한통운, 기체수소 운송사업 시작

(왼쪽부터) 김정상 어프로티움 부사장, 임재준 하이넷 부사장, 최갑주 CJ대한통운 P&D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CJ대한통운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대한통운이 액체수소에 이어 기체수소 운송을 시작하며 수소에너지 운송 전반으로 사업을 넓힌다.   CJ대한통운은 수소생산ㆍ공급 업계 1위기업 어프로티움, 국내 수소충전소 1위 운영업체인 하이넷과 ‘모빌리티 수소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어프로티움은 수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되 장기적으로 그레이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한다. 그레이수소는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에서 발생한 부생수소와 천연가스에서 얻은 추출수소를 말한다. 수소 생산 방식 중 비중이 가장 크다. 하이넷은 수소 충전소를 최대한 확보한다. CJ대한통운은 양사의 수소운영을 위한 운송을 책임진다. 또한 3사는 수소공급 인프라를 확대해 원활한 운영도 도모한다.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울산과 충남 대산에 있는 어프로티움의 수소 생산시설에서 기체수소를 실어 영남권과 중부권 충전소에 운송한다. CJ대한통운은 기체수소 전용 튜브트레일러를 차례로 투입한다.3사의 협력으로 수소차용 기체수소의 충전소와 유통량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체수소의 90% 이상을 에너지기업이 생산해 자체 소비하고 나머지는 철강, 반도체, 유리제조 등 공업용으로 쓰인다. 소비자가 사용하는 수소차용 기체수소는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생산과 유통 증대 효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부터 SK E&S와 공동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운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3만t규모의 인천소재 SK E&S 액화수소 생산플랜트에서 전국 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를 운송하는 사업이다. 현재 액화수소운송 기준을 마련하는 등 상용화 단계에 있다.최갑주 CJ대한통운 P&D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수소충전소를 늘리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친환경 물류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산업인 수소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475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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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2주차, CJ대한통운 "전국 택배 네트워크로 폐기물 수거·재활용"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환경부가 주관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성과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웨스틴조선서울, 콘래드서울, 해슬리나인브릿지 등 8개 호텔에서 사용한 투명 페트병 19만여개를 모아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제작·판매했다. [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판매 수익금 2천만원은 CJ나눔재단에 기부돼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관련 문예 창작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생수 등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 배출이 많은 편이나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돼 이를 재활용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가진 CJ대한통운의 택배 차량을 활용하면 호텔의 폐페트병 분리배출도 한결 용이해진다. 실제 호텔들이 월 또는 주 단위로 폐페트병을 모아서 배출하던 것을 수시로 배출할 수 있게 돼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는 문제가 크게 줄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폐기물 수거부터 재활용, 기부까지 이어지는 순환물류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택배 차량은 온 국민이 이용하는 가장 촘촘하고 효율적인 오프라인 플랫폼"이라며 "종합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폐기물 수거·운송·재활용 등 전 영역에서 순환물류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460 /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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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1주차, CJ대한통운 "자동화 기술 고도화로 커피물류 시장 1위 수성"

CJ대한통운 물류센터(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000120)은 자동화와 물류 컨설팅 등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커피 물류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25일 밝혔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 5개 커피 프랜차이즈 중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 4곳이 CJ대한통운의 커피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커피 물류는 냉장·냉동 등 품질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cold chain·냉장 유통 시스템)을 갖춰야 해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망과 자동화 물류센터 등을 통해 커피 물류 시장 강자에 올라섰다. 최근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국내 최대 커피 물류센터인 스타벅스 남부권센터도 열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장서 주문한 상품을 포장·분류해 배송 차량에 싣기까지 80% 이상 과정을 자동화했다"며 "적재 박스를 들어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로봇팔 '디팔레타이저'(Depalletizer), 상품을 매장별로 자동 분류해 주는 'PAS'(Piece Assorting System) 등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물류센터는 물론 매장에서의 별도 검품과 재분류 과정을 없애 납품 소요 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줄었다"며 "앞으로도 물류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물류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CJ대한통운 물류센터(CJ대한통운 제공) 
최고관리자 / 481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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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0주차, "중동, 韓 기업 기회의 땅"…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두바이법인 점검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두바이 현지법인 CJ ICM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강신호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현지법인 CJ ICM을 방문해 경영 현안을 점검하는 등 중동 물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CJ ICM은 2017년 중동 중량물 물류 1위 기업인 이브라콤 지분 51%를 인수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중동·유럽·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 등 3개 대륙에 걸쳐 19개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730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까지 매출 50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CJ대한통운은 유럽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배터리, 자동차부품, 방산 등 특수화물 운송 상품을 개발해 수익 다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최근 중동의 물류허브로 떠오른 사우디아라비아서는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 구축에 나섰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총 6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8000㎡, 일 처리물량 상자 1만5000개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다.CJ대한통운이 사우디와 UAE를 주목하는 이유는 중동 이커머스 시장 성장이 가파르기 때문이다.사우디와 UAE는 최근 들어 신용카드가 보편화되고 인터넷·모바일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은 중동의 이커머스 시장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약 1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내년 하반기 가동 예정인 사우디 GDC가 중동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우디에 첫 전자상거래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시장 선점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CJ대한통운은 사우디 GDC 구축에 앞서 아이허브와 8년간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지역 물류서비스를 전담한다. 사우디는 GDC에 보관된 상품을 현지 시장으로 상품 반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사우디 소비자들은 자국 내 GDC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고 기존 해외직구의 걸림돌인 교환·반품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줄 왼쪽부터 루마이 알 루마이 사우디 교통물류부 차관, 푸앗 미스카비 CJ ICM 대주주, 에이만 알 무타이리 사우디 상공부 차관, 박준용 주 사우디 대사, 미리에 창 아이허브 COO,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마지드 알 카사비 사우디 상무부 장관, 압둘라지즈 알 두아일레즈 사우디 민간항공청 CEO,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장, 압둘라 알 푼툭 사우디 관세청 전략개발부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CJ대한통운 제공)    사우디 정부가 석유 중심 산업구조 탈피를 위해 추진 중인 경제개혁 정책은 CJ대한통운에게 기회다. 사우디 정부도 CJ대한통운의 GDC 투자를 환영하고 있다.아와드 알 술라미 사우디 민간항공청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의 사우디 진출을 두팔 벌려 환영한다"며 "더 많은 투자와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사우디 정부는 '비전 2030' 7대 사업 중 하나로 "국제무역과 교통 허브 국가를 건설하고 물류 성과 지수를 세계 25위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를 위해 리야드 공항 일대에 300만㎡ 규모 통합물류특구(SILZ:The Special Integrated Logistics Zone)를 조성했다.사우디는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를 비롯해 다양한 경제개발 사업과 인프라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우디는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제2의 중동 특수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이후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뷰티·패션·전자 등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국적 물류기업이 진출해 있으면 기업들의 리스크 최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우리나라 제조·유통기업의 사우디 진출도 한층 활발해질 수 있다"며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의 진출은 한국과 사우디 양측에 모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고관리자 / 499 /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