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오는 11일 AVPN 동북아시아 써밋에서 '컬렉티브 임팩트를 통한 ESG 가치 실현'을 주제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인 'AVPN'에서 개최하는 ESG 컨퍼런스다. 동북아시아 지역 ESG 분야 리더, 실무자들이 모여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CJ대한통운은 콘퍼런스에서 '탄소ZERO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탄소ZERO 솔루션은 고객사·소셜벤처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 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고 실질적인 탄소 저감을 이루는 친환경 ESG 활동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당사의 활동과 경험을 국내 뿐아니라 동북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리더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모범 사례를 축적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