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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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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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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7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마켓컬리 손잡고 ‘샛별배송’ 전국 확대

   CJ대한통운이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의 전국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샛별배송 서비스가 전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마켓컬리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마켓컬리와 ‘샛별배송 전국 확대 물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서구, 유성구), 세종특별시, 천안시, 아산시, 청주시 등 충청권 5개 도시에 다음 달 1일부터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남과 호남 등 남부권까지 대상 지역을 넓히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 설계에 필요한 운영 기술과 정보를 상호 제공 및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프라를 활용해 충청권에 샛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켓컬리의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신선식품을 CJ대한통운의 충청지역 물류거점으로 운송해 세부 지역별로 분류한 뒤 냉장 차량으로 고객에게 배송하는 구조다. 물류센터, 배송망을 직접 구축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비용과 차량, 인력에 대한 관리·운영의 어려움, 불안정한 배송서비스 등 사업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최적의 설계다. CJ대한통운이 전국에 갖추고 있는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전국 서비스로도 확장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새벽배송 상품만 담당하는 전문 배송원들을 투입해 이른 시간에 신선식품을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의 충청지역 각 물류거점에서 배송권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내로 설계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수도권 지역에서 25개의 신선식품 화주들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과 노하우를 갖춰왔다. 배송 경로 최적화 시스템, 배송 APP을 활용한 실시간 추적 시스템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향후 마켓컬리와 협력해 물류 네트워크를 전국에 구축하고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센터 운영 역량이 더해지면 샛별배송 서비스에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물류 전영역에 걸친 전문성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켓컬리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라스트마일(Last Mile) 서비스를 개발하고 물류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2429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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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6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폐페트병으로 친환경 유니폼 2000벌 제작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ECO+ 유니폼’을 현장에 도입, ESG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물류 현장 조성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7일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한 친환경 ‘ECO+ 유니폼’ 2000벌을 현장 직원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ECO+ 유니폼’은 생수 및 음료 등의 용기로 쓰이는 500ml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제작된 업사이클링 의류다. 민간 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의류를 실제 현장 유니폼으로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니폼 1벌에 들어가는 폐페트병은 약 14개로, 이번에 보급하는 유니폼 2000벌에는 폐페트병 총 2만8000개가 재활용됐다.   페트병 1개를 처분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은 약 60g이다. ECO+ 유니폼 2000벌 제작으로 이산화탄소 1680kg 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이산화탄소 1680kg은 소나무 560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양과 동일하다. 유니폼에는 편의성도 더했다.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조끼 디자인에 봄가을에도 입을 수 있도록 안감을 추가했으며, 지퍼 형태의 주머니와 펜꽂이를 추가하는 등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유니폼 앞면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상징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마크와 ‘UN SDGs 협회’ 마크를 담아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딜리버리’ 이미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ESG경영을 위해 그간 힘써왔다. 택배 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 현장에 1톤 화물차를 투입했으며,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화물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재생파렛트를 현장에 보급하며 친환경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며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향후 유니폼 뿐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제품들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해 녹색물류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2343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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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5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온기 꾸러미’ 전달 활동 시작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8일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권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사각지대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 꾸러미 전달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식료품,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직접 필요한 생필품, 즉석 식품 등을 구입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회사가 소재한 방배동 지역 저소득 취약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활동을 시작했다. 대상 가구는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했다. 첫번째 물건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꾸러미 안에는 CJ대한통운 건설무문 임직원들이 손수 쓴 안부 엽서도 동봉했다. 회사측은 1차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한 후 복지관측과 수혜자의 만족도, 직원들의 성취감, 다른 기관과의 연대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 확대 여부 등 향후 활동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남선화 사회복지사는 “서초구 전체 복지대상자의 약 31%가 방배권역에 있지만 지원 규모가 크지 않고, 빈도도 많지 않다”면서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의 주기적인 방문으로 위기 취약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정서적인 지지까지 전달돼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첫번째 활동에 참여한 CJ대한통운 건설부문 환경사업팀 최동환 과장은 “부촌으로 알려진 방배동의 한쪽에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며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경영관리팀 김민수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은 많지만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에너지 부족 국가에 태양광 랜턴을 조립해 전달하는 활동도 6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최고관리자 / 2473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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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4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업계 최초 이커머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CJ대한통운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전용 물류 통합관리 시스템 이플렉스(eFLEXs)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플렉스는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기업 고객들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이플렉스는 지그재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플랫폼, 오픈마켓, 자사몰, 종합몰 등 다양한 복수 판매처로부터의 주문취합부터 택배출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전 과정의 처리를 통합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사용자는 재고 발주, 소비자 응대 등의 업무만 처리하면 된다.   이처럼 온라인쇼핑몰 사업 전 과정을 라스트마일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처리,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플렉스가 최초다. 기존에는 각각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야 했고 엑셀파일 업로드 등의 수작업도 필요했다.    특히 이플렉스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기존에 불편함을 느끼던 점들을 수렴해 반영했다. 물류계약 이후 온라인 쇼핑몰-물류사 간 시스템 연동에 기존에는 통상 10주 가량이 소요됐으나, 이플렉스는 10분의 1로 단축된 1주일 정도면 바로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주문관리, 배송, 택배비, 물류대행 수수료, 부자재 비용 등에 대한 정산 관련 업무를 원스탑(One-Stop)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어 업무 시간이 절감되고 편의성이 높아졌다. 주문처리 현황과 일별 주문량, 취소건수, 전월대비 출고량 및 입고량, 6개월 및 연간 추이 등 각종 지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경영상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배송, 새벽에 받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서비스 등 다양한 유형의 라스트마일에도 별도 시스템 개발없이 모두 대응 가능하며 라이브 커머스의 3시간내 배송, 실시간 배송이나 영어, 중국어 쇼핑몰도 대응할 수 있는 등 높은 확장성도 강점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는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로, 쇼핑몰 관리는 이플렉스를 통해 고객사에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은 상품개발, 고객관리,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노력으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2411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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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3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지그재그에 e-풀필먼트 서비스

   CJ대한통운이 여성패션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배송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고, 오후 9시까지 여유있게 주문해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지그재그는 온라인 여성 패션몰들을 한곳에 모아 보여줌으로써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켓플레이스 브랜드다. 현재 4000여개의 온라인 쇼핑몰들이 입점해 있는 업계 1위다. CJ대한통운의 이번 풀필먼트 수주는 자체몰 운영업체로는 펫프렌즈에 이은 두번째다.   CJ대한통운은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제작 상품인 '제트온리(Z-Only)' 상품에 대한 e-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트온리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온라인쇼핑몰들의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그재그가 신규 론칭한 소호몰 특화 서비스다.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에 오후 2시였던 상품주문 마감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연장돼 더욱 여유있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배송시간도 기존에는 주문 이후 3일에서 최대 4일까지 걸렸고 상품과 쇼핑몰에 따라 기복이 컸지만, 서비스 제공 이후 거의 대부분의 상품을 주문한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되는 등 배송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된다.   이같은 변화는 국내 최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인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와 e-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가능해졌다. 상품들을 미리 e-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시키고 소비자 주문이 접수되면 바로 같은 건물에 위치한 곤지암 메가허브로 이동시켜 분류, 택배 발송을 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융합형 e-풀필먼트로 부른다.한편 CJ대한통운은 지그재그 입점업체들의 다양한 사업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동대문 의류상가와 연계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패션몰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동대문 특유의 '사입' 구조에 부응하는 가칭 '동대문 e-풀필먼트' 서비스를 고안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여유있는 쇼핑의 시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으로 일상생활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커머스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2552 /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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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최갑주 본부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최갑주 CJ대한통운 P&D 본부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CJ대한통운은 최 본부장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어린이 보호문화정착을 위한 슬로건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 본부장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김정학 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최 본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CJ대한통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대상자로는 요즘 온라인에서 화제인 CJ대한통운 댕댕이 명예 택배기사 경태, 성기순 남해고속 사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을 지목했다.최갑주 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립에 앞장서는 CJ대한통운이 되겠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에서 교통안전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1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시속 30킬로미터(㎞)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택배 차량의 앞·뒤에 부착했으며 SNS와 기부 포털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고관리자 / 2368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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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 헌혈증 400장 기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에 CJ대한통운이 힘을 보탰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의 헌혈 참여로 모은 헌혈증 40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일일 혈액보유량은 적정혈액보유량(5일분)에 못 미치는 4.1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 '관심' 단계에 머물러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개인 및 단체 헌혈이 급감하며 혈액보유량은 작년부터 계속 부족한 상황이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하고 감염 등 문제로 수입을 금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헌혈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 혈액부족 위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전국 임직원의 헌혈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헌혈한 후 사내 사회공헌활동 사이트를 통해 헌혈증을 인증하는 형태로 헌혈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다음달에는 헌혈 캠페인도 기획하고 있다. 다음달 13~15일 사흘간 '희망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해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 헌혈 환경을 갖춘 '프라이빗 헌혈 기프트카'에서 진행된다.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난치성 질환을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헌혈증은  4900여장에 달한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공제해 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헌혈증이 환아들의 쾌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2555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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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주차 물류뉴스 "택배기사 과로 줄인다" CJ대한통운, 자동분류기 도입 확대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늘어나면서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업계 1위 CJ대한통운(000120)이 택배 상자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시설을 점차 늘리고 있어 주목된다.   분류 작업은 택배 배송기사들의 업무 고충이었는데, 자동분류기 도입 확대로 노동 강도가 전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소형 택배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자동화 시설 'MP(Multi Point)'를 서브터미널 40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MP 시스템의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택배기사가 일하는 서브터미널 42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CJ대한통운은 약 1400억원을 투자해 연말까지 총 82곳에 MP 자동화 시설을 투입할 예정이다. MP는 기존에 설치된 자동 분류기 '휠소터(Wheel Sorter)'와 함께 운영한다. 택배 상품 크기에 따라 중대형 상품은 휠소터가, 소형 상품은 MP가 자동으로 분류하는 방식이다. 휠소터와 MP를 동시에 가동해 생산성은 높아지고, 분류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CJ대한통운은 약 75억원을 투자해 소형 택배 상품을 전담으로 중계하는 시설인 'MP 허브터미널'도 구축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MP 허브터미널 운영을 통해 중계 생산성을 늘렸다.  MP 허브터미널은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MP를 활용해 행낭 단위(20개)로 묶인 소형 상품들을 전담으로 중계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소형 상품들을 같은 도착지 별로 묶어 중계하기 때문에 낱개로 진행하던 기존 방식보다 효율성이 높아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업계 최초로 소형 택배 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 MP와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현장 자동화를 통해 택배기사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장 자동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약 1400억원을 투자해 송장 바코드를 인식하는 'ITS(Intelligent Scanner)'와 택배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휠소터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약 3900억원을 투자해 최신 자동화물분류기가 겸비된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을 건설해 하루 170만 상자의 택배를 중계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 2418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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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위한 4자 업무협약…‘블루택배’ 사업 확대

   CJ대한통운이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물류산업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광역시교육청, 에스엘로지스틱스와 함께 ‘장애학생 물류산업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4자 업무협약은 인천 지역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 훈련 시스템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골자다.그 일환으로 장애학생들이 교과과정 일부를 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서 실습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기업연계형 실습제도를 운영한다.올해 4월부터 인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학생 30여 명을 선발해 물류 터미널 제반 업무 및 택배상품 배송 업무에 대한 현장실습을 시행할 예정이다. 실습 종료 후에는 학생의 희망과 평가 결과에 따라 취업하게 된다.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첨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택배 물량을 제공하고 현장실습에 필요한 장소 및 행정 인력을 제공한다.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정된 CJ대한통운 집배점 에스엘로지스틱스는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향후 고용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업 평가 및 직무지도원 배치 등 직업 훈련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인천교육청은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선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블루택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물류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해 블루택배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2358 /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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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 "5년 연속 사회공헌활동 2만 시간 달성할 것"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CJ대한통운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언택트 시대에도 5년 연속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2만 시간 돌파를 선언했다. 올해 사회공헌활동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부각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이 온택트(Ontact) 및 친환경 중심의 2021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15일 밝혔다.특히 ESG 평가 항목 중 친환경 지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대면 방식 온택트 재능 기부를 통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누적 시간 역시 5년 연속 2만 시간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 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친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페트병을 활용해 친환경 조끼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 4월 중 택배기사 및 현장기능직 대상으로 유니폼을 배포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친환경 업사이클링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2분기부터는 임직원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숲이 차지하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녹색소외지역’을 SNS를 통해 제보 받고 해당 지역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그린맵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CJ대한통운은 비대면 방식 온택트 봉사활동을 기획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시간 누적 2만2097시간을 기록, 4년 연속 2만 시간을 돌파했다.올해도 ‘외국어 동화책 스토리텔링’, ‘태양광 랜턴 DIY’ 등 온택트 방식 재능 기부를 통해 5년 연속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2만 시간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한편, 교통안전캠페인으로 지역사회 내 교통 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CJ대한통운은 화물차에 반사띠를 부착하는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과 물류센터 인근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부착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교통 사고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대면 활동이 어려운 언택트 시대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올해도 녹색물류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과 온택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2569 /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