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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주차 물류뉴스 CJ대한통운-근로자건강센터 '택배기사 건강증진 MOU'

    [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은 대구 및 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되는 건강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택배기사 건강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진단 이후 사후관리 및 직업병 예방 등의 전문의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직업환경 및 작업관리 상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 CJ대한통운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발표한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 체결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심혈관계 항목이 추가된 건강검진을 매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검진결과 기반 전문의료진의 건강상담서비스도 연간 3회 추가된다.  특히 건강상담서비스에는 기본적인 건강정보 제공부터 전문적 질병지식 및 행동수정을 위한 교육까지 포괄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택배기사에게는 개인의 신체적, 환경적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직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된다. 건강상담서비스는 택배기사 편의성을 고려해 근로자건강센터 전문의료진이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한다. 건강검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CJ대한통운이 전액 부담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과 경산 소재 20개 서브터미널에서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 156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CJ대한통운은 대구·경산근로자건강센타를 시작으로 전국 23개 센터로 협약을 확대하고, 서비스도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1월 10일 현재 목표 4000명 대비 77% 수준인 3078명의 인수지원인력을 투입했다. 개인사업자 신분인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 학자금 및 경조사 휴무비용 지원 등 업계 최고수준의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 1445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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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주차 물류뉴스 쿠팡, 택배업 재진출한다…국토부 최종승인

쿠팡, 택배업 재진출한다…국토부 최종승인     2019년 택배 사업자 지위를 반납했던 쿠팡의 택배업 재 진출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쿠팡을 포함한 21개 택배 사업자 승인 결과를 공고합니다.오늘(12일) 국토교통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중으로 국토부는 '시설 및 장비기준 충족한 택배 운송사업자'를 발표합니다.이번에 국토부는 기존 18개 업체, 신규 3개 업체 등 모두 21곳 택배 업체를 승인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영업하고 있는 18개 업체에 추가로 3개 업체가 신청했다"며 "21개 업체 모두 요건을 충족해서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재승인된 기존 18개 업체는 ▲건영화물㈜ ▲경동물류㈜ ▲㈜고려택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동진특송 ▲로젠㈜ ▲로지스링크㈜ ▲롯데글로벌로지스㈜ ▲성화기업택배㈜ ▲ 씨제이대한통운㈜ ▲용마로지스㈜ ▲㈜일양로지스 ▲㈜천일택배 ▲㈜프레시솔루션 ▲한국택배업협동조합 ▲㈜한샘서비스원 ▲㈜한진 ▲합동물류㈜ 등입니다.'샛별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도 물류 자회사인 '프레시솔루션'이 택배 사업자 재승인에 성공했습니다.이번에 새롭게 택배사업자로 인정된 업체는 쿠팡 등 3곳입니다.쿠팡은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택배업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택배사업자로 승인받으려면, 국토부가 내건 시설과 장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합니다.관련 국토부 고시에 따르면 택배 사업자들은 ▲전국 5개 이상 시, 도에 30개 이상 영업소 ▲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등 화물 분류시설 3개 이상 ▲택배운송용 차량 100대 이상 확보 등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앞서 쿠팡은 2018년 9월 택배 사업자 자격을 얻었지만, 로켓배송 물량이 늘어나자, 자체 물량 소화를 위해 이듬해 8월 자격을 반납했습니다.이제 쿠팡은 회사가 선 구매한 물품에 대한 배송뿐 아니라, 다른 업체의 물건도 대신 배송하는, '3자 배송'이 가능해집니다.신규사업자 진출로 택배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기준 택배시장 점유율은 CJ대한통운이 50%, 한진 14%, 롯데글로벌로지스 13%, 우체국택배 8%, 로젠택배 7% 등입니다.
최고관리자 / 1462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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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주차 물류뉴스 '블루택배' 아시나요… CJ대한통운, 청각장애인 배송 시작

'블루택배' 아시나요… CJ대한통운, 청각장애인 배송 시작   단지 내 운반'실버택배' 유사 모델, 인당 월 4000개 소화       CJ대한통운이 청각장애 배송원 중심의 '블루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블루택배 배송원은 아파트 단지에 운반된 택배를 각 가정에 배달한다.  CJ대한통운은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블루택배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SK뷰에서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월부터 약 7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거쳤다. 회사 측은 향후 블루택배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재 회사에서 시행 중인 노인 배송원 '실버택배'와 유사한 모델이다.  송도SK뷰에서 근무하는 배송원은 2100가구에 택배를 나른다. 현재 지역 청각장애인 5명이 일하고 있으며 일인당 하루 평균 150개, 월 4000개의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블루택배는 택배기사가 서브터미널에서 상품을 인수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통상적인 방식과 다르다. 지역 기사는 터미널에서 아파트단지 내 거점까지만 상품을 운반하고, 배송원은 맡은 구역별로 구별해 배송한다.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 안에서 움직이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송도SK뷰 블루택배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총 10만개의 상품을 배송했다.  CJ대한통운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버택배'와 장애인 대상 '블루택배'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CSV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블루택배 배송원 1명은 2개동 정도를 전담 배송하며, 거주 고객들은 서비스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배송원들은 동료들과 소통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394 /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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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8주차 물류뉴스_CJ대한통운, 택배업계 최초 ‘전기화물차’ 배송 시작

    물류업계의 친환경 바람이 속 전기화물차가 물류현장에 도입되는 등 친환경 운송시대가 열린다.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EV충전소도 설치해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택배서브에서 ‘전기화물차 도입 및 EV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대 기아자동차 전무, 김종철 CJ대한통운대리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화물차는 한번 충전에 180km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한 시간이면 완전충전된다. 경유 대신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같고 특히 하루 100km 주행 시 경유 대비 연간 170만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두 대씩 총 4대를 택배배송에 투입하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전기화물차가 운행되는 경기도 군포 급속 충전기 1대, 울산 택배서브 완속충전기 2대의 EV충전소를 설치하고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 향후에는 전기화물차가 도입되는 사업장 위주로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EV충전소를 외부 차량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일반 사용자는 멤버십카드,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CJ대한통운 창립 90주년을 맞는 올해를 원년으로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화물차로 교체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필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우느 택배사업을 비롯해 국내 운송사업에 총 3만여대의 다양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_KLN물류신문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260]  
최고관리자 / 1392 /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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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7주차 물류뉴스_“선복 줄이니 운임 오르네” 컨선시장 전망 밝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정기선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된 가운데 앞으로 블랭크세일링(임시결항)을 활용한 선복 관리가 선사들의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기준)이 될 거란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더불어 선사들이 결성한 정기선 제휴그룹(얼라이언스) 체제로 결항이 과거에 비해 용이해진 덕에 해운업계가 운임 협상력에서 우위에 서게 될 거란 전망도 제기됐다. 얼라이언스 체제를 앞세운 선사들의 유연한 선복 관리로 당분간 컨테이너선시장 전망은 밝을 거란 분석이다. 시인텔리전스 라르스 젠슨 최고경영자(CEO)는지난 4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온라인으로 주최한 ‘2020마리타임콘퍼런스’에서 선사들의 임시결항이 과거와 달리 빠르게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북미는 20%, 유럽은 30% 가까이 무역량이 줄었다.  물동량 감소에도 운임은 고공행진했다. 시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1분기 8%, 2분기 6%로 각각 집계됐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발표한 컨테이너운임지수(SCFI) 역시 1분기 10%, 2분기 15%, 3분기 50% 올랐다.  최근 운임이 급등한 배경으로 젠슨 CEO는 선사들의 빠른 대응을 꼽았다. 선사들은 지난 2018~2019년 결항 규모를 과거보다 늘리며 선복 조절을 해왔다. 오랫동안 결항을 반복한 결과 올해는 1주일 이내에 선복 조절을 이뤄냈다. 화주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선적 예약을 줄인 거란 정보가 나오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선복 감축에 나섰다는 게 젠슨 CEO의 설명이다. 특히 3대 얼라이언스 체제가 유연한 대응이 가능했던 원동력인 것으로 분석했다.  젠슨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났고 운임이 빠르게 하락했다. 선사들의 선복 감축은 3~4달 뒤에야 이뤄졌을 정도로 10~15년 전엔 시장이 완전히 파편화돼 있었다”면서도 “20여개였던 선사들이 10여개로 줄어든 데다 3대 얼라이언스 체제로 환경이 바뀌며 선복 조절이 용이해졌다. 담합으로 볼 순 없고 오히려 논리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선사들은 수요가 줄어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 유리한 위치에 설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코로나로 불확실성은 가중됐지만 선사들이 과거와 달리 빠른 시간에 선복 조절이 가능해 화주와의 가격 협상력에서 우위를 점할 거란 게 젠슨 CEO의 전망이다.  여기에 선사들의 신조선 인도량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았다. 금융위기 당시 글로벌 선대 대비 60%에 달했던 인도량이 현재는 10%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젠슨은 “내년 수요가 늘어날지 줄어들지 알 수 없지만 선사들이 유연성을 갖췄다고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고 그것만으로 앞으로도 큰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조선 협력체계 구축으로 돌파구 마련해야” 코로나19 사태로 북미항로 운임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양노선에선 해운사업과 물류사업의 수직적인 통합을, 동남아노선에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협력이 우리나라 선사들에게서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KOBC 정영두 부장은 ‘해운산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해운시장 9가지 핵심 키워드를 코로나19 미·중갈등 4차산업혁명 원양컨선 연근해컨선 건화물선 친환경 불확실성 해운산업(기업)경쟁력으로 꼽았다. 정 부장은 “원양컨테이너선 부문에서 10년 이상 리서치를 해왔지만 이렇게 운임이 급등한 건 이례적”이라며, “컨테이너선시장에서는 선사 간 통합이 끝나고 해운과 물류사업의 수직적 통합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머스크는 담코 블랙벅 KGH커스톰서비스를, CMA CGM은 세바로지스틱스 AMI월드와이드 컨테이너십스를, DP월드는 유니코로지스틱스 유니피더 피더텍 등과의 수직적 통합을 이뤄내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정 부장은 “우리나라가 메가 컨선 경쟁은 뒤처졌지만 수직적 통합에 대해선 일단 글로벌 선사들을 따라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대만 홍콩선사들이 높은 물동량 점유율을 차지했던 동남아항로는 대형컨테이너선사와 씨랜드머스크 등 자회사들의 진출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신규 노선이  늘어나면서 선사들의 출혈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노선이 많고 복잡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  KOBC는 내년부터 국적선사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밀착 모니터링을 진행해 자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 부장은 “동남아항로는 불확실성이 많고 리스크가 크다. 리스크를 분산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선사들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공급보다는 수요에 따라 건화물선 시황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장기운송계약으로 재편된 우리나라 벌크선대가 현물운송(스폿) 비중을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 부장에 따르면 올해 발주된 벌크선은 130척 정도인데 2016년 최저 수준인 60척 다음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궁극적으로 향후 벌크선 인도량은 적어지고 해체량이 늘어남으로써 이제는 공급이 아닌 수요에 따라 건화물선 시황 변동성이 커질 거란 게 정 부장의 분석이다.  정 부장은 “야구로 치면 구원투수가 등판하기 전에 불펜에서 몸을 푸는 것처럼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우리 선사들도 발을 담그고 있어야 시황이나 시장이 요동칠 때 스팟 운송 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안에 통제되고 경기가 V자로 반등할 경우 에너지 석탄 건설 철강 등의 수요가 늘어나며 시황이 회복할 것으로 점쳤다. 앞으로 다가올 탄소배출 저감 등의 친환경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선 우리나라 해운업과 조선업의 상생이 우선돼야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재까지 선주들이 수소와 LNG 등을 놓고 신조선 도입을 망설이고 있지만 방향이 확실히 잡히면 발주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 부장은 “미국 유럽 등도 탄소배출을 하면서 성장했지만 앞으로 속도와 규제 등은 중국에 달렸다고 본다”며 “우리나라 해운조선업이 탄소배출에 미리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기업들이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의 변화와 온라인과 비대면을 중심으로 성장 중인 이커머스(전자상거래)시장에 주목하는 한편, 빅데이터시대에 핵심을 파악한 올바른 처리능력과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장은 “담당자들의 면책을 제도화해 빠르게 움직이는 시장에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美 대선결과에 따라 선형별 전망도 엇갈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베셀즈밸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선형별 전망이 엇갈린 거란 결과를 내놨다.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은 바이든을, 유조선은 트럼프를 선주들이 각각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컨테이너선은 트럼프가 계속 집권할 경우 자국우선주의로 미중 무역분쟁 마찰이 두드러지며 보복 관세 부과가 계속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베셀즈밸류 아드리안 에코노마키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최근 무역분쟁은 어느 정도 완화됐지만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무역 마찰이 심해져 컨테이너선 선주들은 바이든을 지지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중국이 미국에 맞대응하기 위해 부과한 관세가 벌크선 수요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내세우며 벌크선 역시 바이든을 지지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치적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유조선 선주들에게 호재가 다가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란 제재로 중동시장 점유율이 잠식되고 미국에서 아시아로 원유 수출이 늘면서 톤마일이 길어져 시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란 분석이다. 그는 ”수요가 유지된 상황에서 공급을 줄인 데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트럼프의 집권으로 유조선 선주들은 상당한 이익을 누렸다“고 말했다. 벌크선시장 전망은 중국의 수입 여부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은 2021년 시작하는 제14차 5개 년 계획과 2035년 장기발전비전과 목표의 핵심으로 ‘쌍순환’을 제시했다. 소비 확대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쌍순환’ 전략으로 올해 4분기는 철강이, 내년엔 석탄 철광석 곡물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심슨스펜스영(SSY) 데릭 랭스턴 팀장은 “이 예측이 실현되려면 중국에서 높은 수입을 유지해야 한다”며 “운임은 2020년과 비슷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조선시장의 시황은 내후년부터 회복세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신조선 인도가 2021년 크게 줄어드는 반면, 해체량은 증가해 장기적으로 수급 개선이 표면화될 거란 이유에서다. 용선료는 2021년 바닥을 친 이후 2022~2024년에 급격한 회복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됐다. 마리타임스트래티지인터내셔널(MSI)팀 스미스 이사는 “장기적으로 유조선 선대 증가는 매우 제한적이고 회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_코리아쉬핑가제트 https://www.ksg.co.kr/news/main_newsView.jsp?pNum=128167]
최고관리자 / 1426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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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6주차 물류뉴스_2019 글로벌 3PL 시장 9.3조 달러, CJ대한통운 12위 올라

     국내 대기업들의 물류 자회사 확대로 대한민국에선 여전히 물류부문 아웃소싱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해 글로벌 3PL 시장 규모는 9조3,026억 달러로 글로벌 GDP 대비 10.7%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CJ대한통운이 전문 3PL기업 12위에 올라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72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2019년 글로벌 1위 물류전문 아웃소싱 기업은 273억 달러 매출을 기록한 독일의 DHL 서플라이 체인 앤 글로벌 포워딩이었다. 그 뒤를 이어 독일의 퀴네앤드나겔(259억 달러), 3위 일본통운(200억 달러), 4위 DB 쉥커(193억 달러) 순 이었다. 물류 컨설팅 업체인 미국 암스트롱 앤 어소시에이츠(Armstrong & Associates)가 발표한 ‘2019년 글로벌 3자 물류(3PL) 시장’ 규모는 9.3조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3PL 시장 규모는 9조3,026억 달러. 이 같은 수치는 글로벌 GDP 대비 비중의  10.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의 수익규모는 9,516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규모 대비 10.2% 수준이었다. 특히 전체 물류시장이 글로벌 GDP(86조6,510억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7%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국가별로는 네덜란드가 3PL 수익률에서 14.4%로 가장 높았고, GDP 대비 물류비 비중은 7.5%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로 파악(글로벌 평균은 각각 10.3%와 10.7%)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3PL 시장 규모만 3조8,507억 달러로 나타나 북미 2조1,030억 달러와 유럽 1조 6,930억 달러를 압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부분은 아태 지역 3PL 시장 규모의 경우 북미와 유럽보다 규모도 크고 성장 속도도 빠른 특징을 보였으며, 이들 지역에서 물류 3PL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3PL기업들의 아태지역 물류부문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국내 3PL시장의 경우 삼성그룹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등 대형 제조 기업들의 물류 자회사들의 시장 확대로 전문 3PL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 물류전문 기업들의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부문은 전 세계 전문 3PL기업들 가운데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J대한통운이 12위에 올라 72만 달러에 올랐다.  [출처_KLN물류신문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186] 
최고관리자 / 1420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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