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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이슈

협회의 물류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제목 CJ대한통운, 택배 반등 이끈 매일오네·더풀필

작성자 최고관리자 10 25-11-14

3Q 해당 부문 매출·영업익 각각 35%·43% 성장…원스톱 물류로 주7일 배송 장착

화면 캡처 2025-11-14 102839.jpg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CJ대한통운이 올해 선보인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와 이커머스 풀필먼트 브랜드 '더 풀필'이 택배사업(O-NE)부문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 리드타임 단축에 원스톱 물류 서비스간 시너지 발현으로 물량 증가 효과가 극대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풀필먼트는 물류기업이 이커머스 셀러나 플랫폼의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 등의 과정을 관장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CJ대한통운의 경우 풀필먼트와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연계한 사업모델로 주문 마감시한 연장, 도착보장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셀러들의 판매기회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물류업계 등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올 3분기 풀필먼트 물량은 2400만박스로, 전년 동기 대비 58.1% 급증했다. 이에 같은 기간 해당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4%, 43.3% 확대된 963억원, 43억원으로 집계됐다.


풀필먼트사업 성과는 CJ대한통운 택배사업부문의 물량기반 실적 반등세에 크게 일조했다. CJ대한통운 O-NE부문은 올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7.4%(668억원) 증가한 965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풀필먼트사업의 매출 기여도는 37.7%(252억원)에 달했다.

 

시장은 CJ대한통운 풀필먼트 매출 증가세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대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풀필먼트 누적 물량은 6440만박스를 기록하며 3개 분기 만에 2024년 연간 물량(약 6100만박스)를 넘어섰다.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21.1%, 115.3% 증가한 2518억원, 127억원으로 집계됐다.


풀필먼트 수익성이 향상된 주된 배경으로는 물류 역량 제고를 꼽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이 연초 도입한 '매일오네'와 '풀필먼트'의 장점인 ▲끊김없는 배송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연계한 수주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이 결과 CJ대한통운은 장기간 협업 중인 네이버 도착보장 물류(NFA)에 더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향 풀필먼트 물량을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시장에서는 CJ대한통운 O-NE부문이 내년에도 '매일오네', '더 풀필' 결합모델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점차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매일오네 서비스를 통해 경쟁사 대비 배송 경쟁력을 높인 결과 신규 셀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영향이 풀필먼트 물량 증가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물동량 확대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도 O-NE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8000억원, 2333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올해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2.3% 각각 늘어난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