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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이슈

협회의 물류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번호 제목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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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택배노조, 중앙노사위원회 발대식 개최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지난 9일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이하 “대리점연합”)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리점연합 회의실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과 함께 ‘중앙노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리점연합 전현석 회장과 택배노조 김광석 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 각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마련된 첫 공식 협의체로, 단체협약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점검하고 ‘매일오너 서비스’ 참여 확대 및 현장 갈등의 조기 해결을 위한 출발점이 됐다.   중앙노사위원회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주 5일제의 단계적 도입과 안정적 주 7일 배송체계 운영 ▲상·하차 시간 단축 등 작업조건 및 환경 개선 ▲작업조건 개선(상·하차 시간단축) ▲휴가 및 복지제도 확대를 통한 종사자 만족도 향상)   이러한 논의는 택배 종사자의 근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앙노사위원회 외에도 지역별 노사위원회를 병행 운영해 지역별 현안과 갈등을 신속히 해결하는 협의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대리점연합 전현석 회장은 “노사위원회를 통해 단체협약 이행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정기적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혁신과 상생협력을 확대해 택배산업의 안정과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대리점연합과 택배노조 간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제도를 도입했다. (▲출산휴가 최대 60일, 경조사휴가 최대 5일, 특별휴무 연 3일 ▲자녀 학자금 지원, 출산축하금, 명절 선물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혜택 ▲정기 건강검진 등 종사자 건강관리 강화)   대리점연합은 상생협력 기반의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며, 서비스 혁신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 71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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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배송의 미래] 주말 공휴일도 '오네'...CJ대한통운, 7일 배송 경쟁 개막

쿠팡 등장에 판 뒤집힌 업계...CJ대한통운, 휴일 배송 도전풀필먼트 만나 매출 올해 상반기 매출 전년 比 14% 증가세7일 배송에 계열사도 덕 봤다...CJ온스타일, 전체 물동량↑  [포인트데일리 이준 기자] 마지막 허브에서부터 고객의 문 앞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15km, 이른바 '라스트 마일'(Last Mile)은 물류 산업의 핵심 경쟁 구간이다. 국내 주요 택배사들은 이 거리를 얼마나 효율적이고 빠르게 혹은 획기적으로 연결하느냐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km'에서는 기업별 라스트 마일 전략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주말과 공휴일 전후로 물품을 주문하는 것은 기피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로 여겨졌다. 택배기사의 휴무에 따라 배송이 지연되고, 신선 제품의 경우 상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커머스의 주말 배송 서비스가 대중화되며 판이 뒤집혔으나 물품이 한정적인 탓에 다양한 물품을 공휴일 상관 없이 받아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여전했다. 반면 시장에서는 시스템을 갖추는 비용과 노사합의 등을 이유로 진입하는 물류사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지난해 8월 CJ대한통운이 물류 업계 최초로 7일 배송 서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CJ대한통운은 올해 1월부터 배송 서비스 브랜드 '매일 오네(O-NA)'에 주말에도 배송하는 '7일 배송'을 갖추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배송 권역은 지난 7월 기준 전국 40개 시·군, 134개 읍·면 지역에 달한다.당시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주 7일 배송의 보편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건강한 경쟁이 촉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7일 배송이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시장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 전망한 것이다.7일 배송 서비스는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통합 물류)와 만나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상반기 매출은 1555억원으로 같은 기간 14% 증가했다. 7일 배송과 연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CJ대한통운은 분석했다.이 외에도 CJ대한통운과 같은 CJ그룹의 계열사인 CJ온스타일 역시 7일 배송 서비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3월 CJ온스타일은 7일 배송이 시작된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전체 물동량이 11.3%가 증가했으며 특히 토요일 주문량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물류 업계의 7일 배송 경쟁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CJ대한통운이 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업계 2위 한진도 올해 4월부터 주말 배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형태로 도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3위 롯데글로벌로지스 역시 7일 배송에 눈독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CJ대한통운이 타 경쟁사 대비 빠른 7일 배송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쟁사 대비 거대한 물류 인프라가 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갖춘 허브터미널은 14개, 서브터미널은 276개에 달한다. 아울러 기술 역량 역시 3~5년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하루 20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을 현장에 도입하기도 했다.CJ대한통운의 7일 배송은 지난해 8월 대리점과 택배기사, 택배노조 등과의 합의에 따라 도입된 서비스다. 그러나 CJ대한통운 대리점과 노조와의 갈등이 불거지며 위기를 겪었다. 급기야 지난 6월 노조 측은 23차례 집중교섭을 실시했으나 △배송상품 인도시간 △사고부책 문제 △7일 배송 추가 수수료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사측은 △산재 및 고용보험 의무 가입 △휴일 배송·타구역 배송 시 추가 수수료 등을 제시하며 물류 업계 최초로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출산휴가와 경조 휴가, 특별 후무 등 휴가제도를 확정하고, 자녀학자금·출산축하금·명절선물 등 복지를 확대해 노조 측의 동의를 이끌어냈다.기록적인 폭염을 겪은 올해 여름에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에게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부여하고, 이를 통한 지연 배송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기로 했다. 의무적인 휴식 시간은 물론이며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택배없는날'을 실시해 휴식권을 보장하며 택배기사들의 호평을 받았다.CJ대한통운가 지난달 12일 발표한 택배없는날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해당 택배없는날을 통해 '일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한 비율은 50.9%,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26.3%에 달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됐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23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46.4%, 연간 처리물량은 15억9000만건에 달하는 물류업계 1위다. CJ대한통운의 통합 물류 브랜드 매일 오네는 물품 주문 다음날에 받아볼 수 있는 '내일 꼭 오네'와 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하는 '새벽에 오네', 당일 배송 서비스 '오늘 오네', 일요일에도 배송하는 '일요일 오네'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고객의 배송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최근 10여년 사이에 당일 배송과 빠른 배송, 새벽 배송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서 매일 오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출처 : 포인트데일리(https://www.pointdaily.co.kr)
최고관리자 / 97 /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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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매일 오네+더 풀필’ 시너지… 상반기 풀필먼트 실적 성장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올 상반기 이커머스 풀필먼트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월 평균 6%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 7일 배송 기반의 ‘매일 오네’ 서비스와의 연계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물량 확대에 힘입어 올 상반기 이커머스 풀필먼트 매출은 155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사 수도 중소형 셀러를 중심으로 61.9% 늘며 서비스 확산과 보편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CJ대한통운 풀필먼트는 입고·보관·피킹·재고관리·출고까지 담당하는 물류 서비스로, 셀러가 물류를 전문 기업에 맡김으로써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CJ대한통운은 사업 안착을 위해 수년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작년 말 기준 12개 센터, 35만㎡ 규모의 시설을 구축했으며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도입한 ‘매일 오네’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하던 휴일 배송을 일반화했다. 이를 통해 이커머스 업체들은 자체 물류시스템 없이도 주 7일 판매와 배송이 가능해졌다. ‘더 풀필’과 ‘매일 오네’가 결합하면 소비자는 자정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언제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유통·제조 기업뿐 아니라 중소형 셀러도 특정 플랫폼 의존 없이 최고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셀러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물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하반기에도 ‘더 풀필’과 ‘매일 오네’ 통합서비스를 통해 고객사 물류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최고관리자 / 117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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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노조 상대 손해배상소송 취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이 택배노조를 상대로 1심에서 일부 승소했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항소를 취하하고 손해배상 제기를 무효화 하기로 했다.     21일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택배노조와 당사자에게 청구했던 손배소 항소를 취하했다. 손배소 자체를 취하했기 때문에 1심 판결도 '없던 일'이 됐다. 아울러 피소를 당했던 노조도 손해배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 택배노조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에 관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교섭에 응하지 않는다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어 노조는 2022년 2월 CJ대한통운 본사 건물 1층 로비와 3층을 점거하고 21일간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본사 유리문·차단문 파손 등 손해가 발생했다. CJ대한통운은 점거 시위에 따른 기물 파손과 방호인력 투입 등에 대한 비용 11억 9574만 원과 명예·신용훼손에 따른 손해 3억 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법원은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주며 손해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부장판사 정현석)는 택배노조와 간부 3명이 공동으로 2억 6682만여 원, 단순 가담자들은 이 가운데 1억 8788만여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CJ대한통운은 재판부가 내린 판결 금액을 받아들일 수 없고 손해를 더 인정해 달라며 항소를 제기했으나 항소를 취하하면서 손배소 자체를 취소했다. alexei@news1.kr
최고관리자 / 143 /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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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택배기사들 “택배 쉬는 날, 가족여행 갈래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10명 중 7명이 오는 14일 ‘택배 쉬는 날’에 가족여행 가겠다고 답했다.CJ대한통운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8월 6~7일 이틀간 진행한 ‘택배 쉬는 날’ 관련 설문조사를 12일 공개했다.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택배 쉬는 날’ 가장 선호하는 활동을 묻는 말에 가족여행(70.1%)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다음으로 다른 계획 없이 푹 쉬기(17.6%), 자녀와 외출(8.7%), 고향 방문(3.6%)이 순위에 올랐다.‘택배 쉬는 날’ 휴무일을 앞둔 기대감을 묻는 항목에서는 ‘일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50.9%)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다. 이밖에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 같다’(26.3%)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예측 가능한 휴무 제도의 장점으로는 74.6%가 ‘가족과의 시간을 미리 계획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또 ‘택배 쉬는 날’ 도입 이후 가장 큰 변화로는 가족과의 시간을 지킬 수 있게 된 점(47.6%), 택배기사의 휴식권을 존중받는 점(31.5%)이 꼽혔다.‘택배 쉬는 날’은 2020년 정부와 물류업계가 협의를 통해 모든 택배기사가 배송을 멈추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든 업계 표준 휴무제도다. 주7일 배송을 도입한 CJ대한통운과 한진은 오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해 14~15일(광복절) 이틀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16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해 15~17일 사흘간 각각 배송하지 않는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택배 쉬는 날’이 가족과의 유대와 정서적 만족도를 강화해 주는 등 택배기사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택배기사의 안전과 휴식권 보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530357&code=61121111&cp=nv 
최고관리자 / 159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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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혹서기 총력 대응…"택배기사 80% 건강검진"

찾아가는 건강검진 통해 수검률 높여 혹서기 맞아 택배기사 건강관리 주력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CJ대한통운이 올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이 80%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바탕으로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검진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시간 제약 없는 운영 방식을 통해 수검률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택배기사 업무를 고려해 설계한 검진 항목도 장점이다. 장시간 운전과 반복 작업 등 업무적 특성을 반영해 통풍과 류마티스 항목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이다.CJ대한통운은 수검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협력기관의 의료진 상담과 건강관리 컨설팅도 제공한다. 정밀 검진이 필요한 택배기사의 비용 역시 전액 지원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혹서기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택배기사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최고관리자 / 216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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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 휴가 쓰세요"…CJ대한통운, 휴가 장려 나서

택배 현장 혹서기 건강관리 조치 강화설·추석 명절, 택배없는날 등 '모두가 함께 쉬는 휴식일' 보장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이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권 보호를 위해 휴가 장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혹서기를 맞아 택배기사에게 보장된 휴가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공문을 전국 집배점에 발송했다. 최근 현장 종사자들의 휴식권과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기로 한 데 이어 혹서기 배송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여름철 고온 환경에 민감한 택배기사의 경우, 업무 강도를 고려해 집배점과의 협의를 통해 배송 물량을 조정하고 건강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현장 종사자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일부 이커머스 계열 택배사의 경우 반기 1회, 연간 이틀의 휴가만이 보장되며, 집배점 사정에 따라 백업기사 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실질적으로는 휴가 사용에 제약이 많다는 현장의 지적이 나온다.   반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경조휴가와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일의 특별휴무를 보장, 택배기사들이 실질적인 '워라밸'을 누릴 수 있다. 또 설과 추석 각 3일의 연휴, 8월 14~15일 택배없는날 등 '모두가 함께 쉴 수 있는'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휴가를 사용하려면 30만원 가량의 '용차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도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휴가를 사용할 경우, 해당 기간의 배송을 외부 택배기사(용차)를 투입하거나 동료 기사들이 나누어 배송한다. 용차를 사용할 경우 비용은 모두 사용자가 부담하며, 동료 택배기사가 맡을 경우에는 이에 따른 추가 수수료까지 지급하고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나아가 CJ대한통운은 천재지변에 따른 '작업중지권'을 업계 최초로 제도화했다. 폭염·폭우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배송이 어려울 경우 배송기사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배송 지연에도 면책 규정이 적용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제도가 아닌, 실제 휴식과 안전이 실현되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택배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
최고관리자 / 234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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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리점-택배노조, 단체협약 체결…주5일제 단계도입

휴식권 보장·복지 확대…택배기사 산재·고용보험 의무 가입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10일 자사 대리점연합회와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기사의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단체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체협약은 지난 1월 기본협약을 맺어 주5일 근무제 확대와 안정적인 주7일 배송서비스(매일 오네) 체계 구축,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 등의 원칙에 합의한 데 이어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주5일 근무제 단계적 확대 ▲ 안정적 주7일 배송서비스 시행 ▲ 산재·고용보험 및 수수료 기준 확립 ▲ 휴가·복지제도 명문화 ▲ 작업조건 개선 등이다. 양측은 택배기사 주5일 근무제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고 필요하면 추가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7일 배송을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택배기사의 휴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택배기사 휴식권 보장을 위해 출산(최대 60일)·경조 휴가(최대 5일), 특별휴무(연간 3일) 등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관련 비용을 모두 사용자가 부담하기로 했다. 자녀학자금과 출산축하금, 명절선물 등의 복지를 지원하고 연간 한 차례 이상 정기 건강검진과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모든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의무화했다. 양측은 휴일과 타구역 배송 '추가 수수료'는 이번에 반영하지 않되 제반 여건이 변화하면 추후 사회적 대화나 노사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일요일 배송 시 25%, 타구역 배송 시 0∼25%의 추가 수수료를 각각 지급한다. 노조는 현재 일요일 배송 물량이 매우 적어 추가 수수료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이 사용자와 노동자가 직접 협의하고 실행 방안을 도출한 업계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본협약이 택배기사의 근로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한 첫걸음이었다면, 이번 단체협약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안을 확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택배 현장의 근로환경과 삶의 질을 계속 높여 고객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noanoa@yna.co.kr 출처: CJ대한통운 대리점-택배노조, 단체협약 체결…주5일제 단계도입 | 연합뉴스
최고관리자 / 263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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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주차 '주7일 배송' CJ대한통운, 설 맞아 4주간 특별수송기간 운영 '매일 오네' 서비스로 배송일…

 '매일 오네' 서비스로 배송일자 확대…택배기사 휴식 보장 27일까지 매일 배송…2월 6일까지 개인택배 접수 제한 CJ대한통운(000120)은 설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4주간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까지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 종사자의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인 28~30일은 배송을 중단한다. 개인 택배는 늘어나는 물량을 감안해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를 제한한다. 올해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고객들이 택배로 설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최대 2~3일 늘어난다. 이에 따라 바쁜 일정으로 설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도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송 가능일이 늘면서 셀러들도 추가적인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은 과거 변질 우려로 휴일 전 택배접수가 제한됐디만 이제는 언제든 출고할 수 있다. 배송일자 확대로 터미널 등 내부 운영도 한층 수월해졌다. 기존에는 주말 동안 누적된 소비자 주문을 월요일에 출고하면서 터미널 운영 인력이나 택배기사들이 화요일에 업무 부담이 컸지만 이제는 특정 날짜에 쏠리는 현상이 완화된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은 "설 특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네 도입으로 배송일이 확대되고 병목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들과는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664054
최고관리자 / 1291 /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