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법제화 필요”

입력 2021.04.26 (15:59) 수정 2021.04.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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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에 대해 ‘소급적용의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합회 측은 오늘(26일)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4개월간의 피해, 그것도 어렵다면 최소한 3차 대유행 이후의 영업 정지·제한에 따른 피해업종과 일반업종을 가리지 않고 국가가 나서서 소급해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손실보상 소급적용은 소상공인에게 응급수혈과 같다”며 “이번 국회에서 이 방안이 신속히 논의돼 법제화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48일동안 청와대 앞에서 법제화와 무이자 대출 확대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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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6 15:59:38
    • 수정2021-04-26 16:00:19
    경제
소상공인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 보상에 대해 ‘소급적용의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합회 측은 오늘(26일)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4개월간의 피해, 그것도 어렵다면 최소한 3차 대유행 이후의 영업 정지·제한에 따른 피해업종과 일반업종을 가리지 않고 국가가 나서서 소급해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손실보상 소급적용은 소상공인에게 응급수혈과 같다”며 “이번 국회에서 이 방안이 신속히 논의돼 법제화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월 16일부터 48일동안 청와대 앞에서 법제화와 무이자 대출 확대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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